해외송금1위 한패스, 에이락과 클라우드 시스템 구축 계약
해외송금1위 한패스, 에이락과 클라우드 시스템 구축 계약
  • 전진홍 기자
  • 승인 2020.10.21 11: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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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왼) 한패스의 김경훈 대표 그리고 오)에이락의 홍영기 대표)

[잡포스트] 전진홍 기자 = 지난 20일 한패스㈜(대표 김경훈)와 ㈜에이락(대표 홍영기)이 프라이빗 클라우드 시스템 구축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을 통해 에이락은 한패스 앱에 프라이빗 클라우드 시스템 구축 및 사업 지원에 대한 독점 계약이다.

한패스는 200여 국가에 해외송금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계 1위 기업으로 2018년 서비스 론칭 후 시중 은행 대비 저렴한 수수료와 신속한 송금 처리 등을 강점으로 국내 모바일 해외송금 시장을 선도하고 있으며 한패스는 최근 서비스 출시 30개월 만에 누적 송금거래액 1조원을 돌파한데 이어 올해 전자지급결제대행업(PG)자격을 취득, 신규 사업으로 해외 유학생의 등록금 납부 및 해외결제 서비스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에이락은 다년간 검증기관과 지자체 그리고 다수의 전문 기업들에 사업기획을 제공하고 그 역량이 검증된 회사로서 체인형 클라우드 시스템 구축 및 사용자 중심의 핀테크 서비스 등 기술기반 기업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한패스 김경훈 대표는 ‘이번 계약을 통해 에이락의 클라우드 시스템 기술을 활용하여 보안성 강화에 집중할 예정이며 더 나아가 앞으로 에이락과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안정적이고 보안성이 강화된 프라이빗 클라우드 시스템을 구축하고 한패스 앱 사용자에게 안정적이고 편리한 송금 환경을 제공함과 동시에 사용자에게 이익이 환원되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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