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FAIR KOREA 2020’, 온라인 VR전시관 시범 운영 
‘G-FAIR KOREA 2020’, 온라인 VR전시관 시범 운영 
  • 신희범 기자
  • 승인 2020.10.22 17: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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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FAIR KOREA 2020', 10월 21일(수)부터 23일(금)까지 온라인 VR 전시관 운영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주)사막여우엔터테인먼트, VR 전시관 운영을 위한 업무 협약 체결

○ 온라인 전시관 외 킨텍스 제 2전시장 6홀에서 비대면 수출·구매 화상상담회 진행  
사진: G-FAIR KOREA
사진: G-FAIR KOREA

[잡포스트] 신희범 기자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주)사막여우엔터테인먼트(이하 사막여우)와 함께 ‘G-FAIR KOREA 2020' 온라인 전시관 VR존 시범운영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본 업무협약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일상생활이 비대면·디지털화됨에 따라 VR 콘텐츠 개발의 필요성을 인지해 우수제품을 자세히 보고 체험할 수 있는 VR/AR 가상 전시관을 개발했다.

사막여우가 만든 ‘2020 지페어코리아’ 온라인 가상 전시관은 20.10.21(수)~20.10.23(금)동안 시범 운영된다.

금번 ‘G-FAIR KOREA 2020' 온라인 VR 전시관에는 참가기업 제품 카테고리에 맞는 다양한 부스가 설치되어 있다. 360도 회전 기능을 통해 전시관을 자유롭게 돌아다니며 부스를 관람하고 필요에 따라 해당기업의 제품 정보를 다운로드할 수 있다. 

온라인 가상 전시관 프로그램을 개발한 사막여우는 중소기업벤쳐부 RND기술과제(비대면)에 선정된 기업으로 참가기업이 부스를 직접 제작하고 3D제품을 배치하는 비대면 전시관 플랫폼을 개발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전시팀은 “온라인 전시관을 첨단기술과 융합하여 지속적이고 효율적인 로드맵을 만들어 갈 것”이라며, “앞으로 더 좋은 온라인 전시관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사진: G-FAIR KOREA
사진: G-FAIR KOREA

이번 VR 전시관 시범운영은 3D, VR 등 첨단기술을 활용한 온라인 상설전시관을 구축해 전시부터 온라인 수출까지 이어지는 통합체계 구현을 가속화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관계자는 "새로운 무역환경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도내 중소기업의 수출 애로를 해소함과 동시에 비대면 수출지원 체제 수립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올해 23회째를 맞이하는 ‘G-FAIR KOREA 2020'은 중소기업 우수상품 전문 무역전시회다.

코로나19로 수출길이 막힌 중소기업의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온라인에서 4개관을 중심으로 운영하며, 21일부터 23일까지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비대면 수출·구매 화상상담회를 진행중이다.

온라인 VR 전시관은 G-FAIR KOREA 2020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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