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김진호 기자 = 청주 흥덕구 가경동에 라면카페와 무인편의점이 결합된 새로운 컨셉의 무인플러스마트 매장이 오픈했다.
최근 1인 가구 증가와 함께 라면 수요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라면협회에 따르면 2022년 한국의 라면 판매량은 46억 8천만 개로, 2021년 대비 4.3% 증가했다. 특히, 라면카페는 편리하고 간편하게 라면을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무인플러스마트 청주가경점은 라면카페와 무인편의점을 결합하여 라면을 좋아하는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 사계절 내내 안정적인 매출을 창출할 수 있는 새로운 컨셉을 선보였다.
라면카페에서는 다양한 종류의 라면과 면, 토핑, 음료 등을 판매하며, 직접 라면을 조리하여 제공한다. 또한, 좌석을 마련하여 편안하게 라면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무인편의점에서는 라면 외에도 간식, 음료, 생활용품 등 다양한 상품을 판매한다.
무인플러스마트 관계자는 “라면카페와 무인편의점의 조합은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이라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지역 특성과 고객 수요를 고려하여 다양한 상품 라인업을 확대하고, 창업자들의 성공적인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무인플러스마트는 매출 부진 점포에 대한 창업보증지원도 시행하고 있다. 1년 내 부진점포 본사위탁경영 실패 시 창업비용 100%를 환불해주는 제도로, 창업자들의 안정적인 경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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