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김경은 기자 = 글로벌사이버대학교(총장 공병영)는 뇌기반감정코칭학과가 브레인트레이너 자격대비반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브레인트레이너는 두뇌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훈련프로그램을 제시하고 지도하는 두뇌훈련전문가로 국가공인 민간자격이다.
자격대비반은 오는 4월 7일에 진행되는 필기시험을 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19일 오리엔테이션 시작으로 매주 토요일마다 재학생과 졸업생 20여 명이 교수의 지도하에 시험을 함께 준비한다.
자격대비반 팀장을 맡은 김한예(4학년) 씨는 “최근 뇌에 대한 사회의 관심이 커지는 상황에서 꼭 필요한 자격증이라고 생각한다”면서 “학우들과 성실히 준비해 반드시 합격하겠다”고 전했다.
글로벌사이버대 뇌기반감정코칭학과는 학생들의 취·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학기 중 다양한 국가 자격증 대비반을 운영한다. 현재 매주 일요일에는 임상심리사 2급 자격대비반이 진행되고 있다.
고건영 학과장은 “앞으로도 학생들이 뇌기반 상담 코칭 전문가로서 역량을 높여나갈 수 있도록 자격증 취득 대비반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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