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김민수 기자 = 코로나 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이 세계적으로 사망자 116만, 확진자 4380만을 넘기며 좀처럼 사그러들지 않고 있다. 이 여파는 각국의 경제에 큰 영향을 미치며, 증권가 역시 이를 피하지 못하고 있다. 본지는 주시시장변화에 따른 개인투자자들의 나가아갈 방향에 대해 F&S 투자그룹 서연우애널리스트를 만나 주식시장변화에 대한 내용을 들어보았다.
인터뷰에 응해주셔서 감사하다. 먼저 서연우 애널리스트가 주식을 시작한 계기는 무엇인가.
생각보다 주변에 재테크를 하는 지인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부동산이나 주식등을 하는데도 관심조차 없었던 터라 개의치 않았던 저인데 직장을 다니면서 직장월급으로 빠듯한 생활반복이다보니 저 또한 재테크로 주식을 택하게 되었고 끊임없는 노력으로 지금 현재 이 자리에 있게 되었습니다
서연우 애널리스트가 생각하는 주식이란 무엇인가.
전략이라고 생각합니다. 대부분 투자자들은 누가 좋다더라 지금 오르니까 사면 된다 등 명확한 기준없이 투자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과연 자신만의 매매기준없이 고집부리며 매매한다면 어떻게 될까요? 많은 분들이 겪어보셔서 아시겠지만 그 결과는 매번 손실로 끝나는 경우가 많았을겁니다. 주식시장은 원칙없이는 살아남을수 없는 곳이니까요.
그래서 저는 성공적인 투자를 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시장상황에 맞게 유연하게 대응하는 전략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재료 + 수급 + 재무 + 차트가 기반으로 되어야 하며 마지막으로 그 어떤 변수에도 흔들리지않는 멘탈도 필요하죠.
수익을 원하시나요? 주식은 살아있는 생물과도 같게 정보력과 분석력 그리고 앞서 말씀드린 유연한 대응과 흔들리지않는 멘탈 이 모든 부분이 완벽해야 비로소 성공할수 있는 종합 전략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애널리스트 분들 모두 바라보는 관점이 다르다고 들었다. 본인이 바라보는 현 시장 상황은.
2020년 시장은 코로나 19를 빼놓곤 이야기 할 수 없겠죠. 전례없는 바이러스가 유행하면서 실물경제는 물론 세계증시까지 큰 위기를 겪었습니다.
올 봄 코스피와 코스닥은는 10년전 포인트인 각각 1400 point, 450point를 터치했습니다. 하지만 경제위기 수준의 하락장임에도 불구하고 각국 정부는 자구책을 마련하여 주가하락을 잘 방어해주었기에 지속적인 주가상승의 모멘텀은 유지되고 있습니다
다만 현재는 하락장의 모습이기에 현금확보와 확실한 자리에서의 매매를 진행하는것이 좋으며.
중기적으로 우리나라 증시는 박스권에 머문채 늘 저평가 구간에 있기에, 한국증시의 펀더멘탈상 지난 위기를 딛고 재차 큰 상승을 보여줄 것으로 조심스레 예측해 보고 있습니다.
개인 투자자 분들에게 해줄 수 있는 조언이 있다면.
대기업에 들어가기 위해 그리고 공무원이 되기 위해 대부분 사람들은 끊임없이 공부하며 잠을 줄여가며 노력을 합니다. 또 회사에 입사를 하고 공무원이 되었다면 하루 최소 8시간이상을 일하며 월급이라는걸 받게 되죠.
내가 원하는걸 얻기위해 그만큼의 노력을 하는데 왜 주식투자를 함에 있어서는 큰 노력없이 수익을 얻기만을 원할까요?
운이 좋아 수익을 봤다 오래가지못하겠죠. 정말 내가 원하는게 수익이라면 그만큼의 노력을 하셔야합니다 평소 일하는 시간만큼 투자하진못하더라도 많은 노력이 필요하며 그 조차가 어렵다면 당연히 전문가의 도움을 받으셔야합니다.
<인터뷰 : F&S 투자그룹 애널리스트 서연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