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노재성 기자 = 북유럽식 유아교육 전문 기업인 ㈜프렌즈에듀의 교육 노하우가 담긴 수업을 이제는 집에서도 편하게 즐길 수 있게 된다.
2017년 10월 유아교육 전문가가 설립한 ㈜프렌즈에듀는 비록 회사 연혁은 3년으로 짧으나, 구성원들 모두 유아교육 현장 경력이 10~20년으로 잔뼈 굵은 베테랑들일 뿐만 아니라, 현장에 배치되는 모든 강사진들도 전문 자격증을 보유하여 믿고 맡길 수 있는 전문가라고 할 수 있다.
또한 ㈜프렌즈에듀의 창의융합연구소에서는 강사들의 윤리의식과 전문성 함양을 위한 민간 자격증 과정을 준비 중에 있기 때문에 앞으로 그 전문성과 신뢰성은 더욱 견고해질 전망이다.
㈜프렌즈에듀는 현재 4개의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는데, 대표적으로 스칸디오감, 욜로짐, 스칸디아트센터 등이 있다. 스칸디오감에서는 특별한 체험식 퍼포먼스 수업으로 오감, 요리, 역할 등을 유니크하고 신기한 재료를 통해 체험할 수 있다. 스칸디아트센터 지점인 서부산점은 스칸디나비아 교육방식을 모티브로 하는 오감통합놀이 센터로 지역 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아이들의 현장학습 장소로 인기를 누리고 있다. 욜로짐의 경우 영유아가 모두 즐길 수 있는 체육 프로그램으로, 건강과 체력 향상을 위한 교육이 이루어지고 있다.
현재 ㈜프렌즈에듀는 서울, 부산, 제주 등 전국에 12개 직영 지점과 13개 가맹 지사가 있어서 전국 어디에서나 ㈜프렌즈에듀의 프로그램을 만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파주 출판단지에는 프렌즈에듀 창의융합연구소에서 운영하는 ‘스칸디아트랩’이 운영 중인데, 아트랩 내의 모든 프로그램은 창의융합연구소 연구원들의 직강 수업으로 진행되고 있다.
스칸디아트랩은 36개월 이상 영아부터 성인까지 전 연령을 아우르는 체험 프로그램을 갖추고 있으며, 영유아 테마 퍼포먼스 수업과 크래프트 아트클래스, 아빠와 함께하는 목공 클래스, 엄마와 함께하는 플라워 클래스 등의 교육을 운영하고 있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 복합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추가적으로 ㈜프렌즈에듀는 가정에서도 쉽고 재밌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유아교구 키트들을 출시 중에 있으며, 올해 11월에는 전문 홈스쿨링 서비스인 스칸디홈’s도 론칭할 예정이다. ㈜프렌즈에듀 관계자는 “자녀들에게 필요한 다양한 교육을 가정에서도 가능하게 해 코로나 시대에 맞는 좋은 대안이 될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