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저트카페 프렌차이즈 '디저트39', 은퇴창업 유망프렌차이즈로 실검 1위 올라
디저트카페 프렌차이즈 '디저트39', 은퇴창업 유망프렌차이즈로 실검 1위 올라
  • 신희범 기자
  • 승인 2020.11.10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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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_디저트39

[잡포스트] 신희범 기자 = 카페 프랜차이즈 브랜드 디저트39가 9일 오후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올랐다.

업체 측에 따르면 금번 실검1위는 디저트39가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와 프리미엄 디저트, 커피와 음료 등의 차별화된 디저트카페로 알려지면서 유망 은퇴창업 프렌차이즈로 문의가 많아짐에 따른 현상에 의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실제로 디저트39는 은퇴창업 가맹상담 비중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이는 은퇴세대가 디저트39에서 구축한 창업아이템 및 시스템으로 보다 편리한 운영이 가능하면서도 디저트39만이 가지고 있는 효율적인 매장운영 시스템을 제공하기 때문이다. 

매해 트렌드를 연구하는 기관 중 하나인 한국프랜차이즈개발원(KFDI)에서는 디저트39의 창업아이템이 경쟁력과 차별성이 높은 브랜드라 밝힌 바 있어 이런 점을 뒷받침하고 있다. KFDI에 따르면 창업아이템의 경쟁력이 낮으면 고객이 찾아와야 하는 소비형태가 이루어져야 하므로 목이 좋은 곳에 입점해야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데, 디저트39는 이런 요소를 갖추고 있으면서도 경쟁력과 차별성으로 인건비와 임대료를 낮췄다고 설명했다. KFDI의 2019년 조사, 발표한 프랜차이즈 순위 top40에서 디저트39가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한편, 디저트39는 세계 유명 디저트를 자체 개발 및 생산해 전국 각 가맹점에 유통하고 있는 카페프렌차이즈로, 디저트 생산공장에서는 전문 제빵사가 직접 생산에 참여하여 디저트 전 제품을 높은 퀄리티의 완제품 형태로 생산하고 있다. 이를 받은 가맹점주는 매장에서 단순포장 또는 간단한 세팅 후에 판매하는 간단한 과정으로 판매가 이뤄져 많은 인력을 필요로 하지 않아 인건비를 절감할 수 있다. 게다가 자체 개발된 디저트로 어디서도 맛볼 수 없기 때문에 좋은 목에 입점하지 않아도 사람들이 찾아오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어 은퇴창업으로 거론되는 이유가 되고 있다.

또한 코로나19로 늘어난 배달수요에도 적절한 아이템이라는 점도 실검1위의 배경이 되고 있다. 커피나 음료는 집에서 만들기 수월하지만 디저트라는 제품특징 상 장비 및 재료가 만만치 않기 때문인데다 코로나블루로 단 음식 수요가 높아지는 추세이기도 하다. 최근에는 초대용량 24㎝ 리유저블 텀블러를 출시하며 디저트 전문점이자 음료 전문으로도 거듭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업체 관계자는 "디저트39에 대해 많은 예비창업자나 창업 준비하시는 분들이 창업문의나 상담 신청이 급격히 많아지고 있다”며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차지한 만큼 창업아이템의 경쟁력과 차별성이 골고루 갖춘 유망 프렌차이즈로 알려지고 있는 중”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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