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신희범 기자 = 최근 바이러스 사태 확진자 숫자가 급속도로 증가하면서, 수도권을 중심으로 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과 관련된 논의가 진행되고 있다. 다시금 연초 사태의 심각성이 고조되던 시기 악몽이 되살아 나는 가운데, 자여업자들의 고민은 더욱 깊어가는 상황이다.
이런 때, 신규 및 업종변경 창업으로 새로운 도전을 준비하던 이들에게는 더욱 큰 고민으로 다가올 수밖에 없다. 워낙 상황이 불안하기에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업종과 브랜드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이유인데, 요즘 같은 시기에 꾸준한 매출 실적과 고객 확보를 통한 안정화를 추구 하기란 결코 쉽지 않다.
‘여기 미술관’은 “그 어려운 것을 해냈다”라는 평가를 들을 정도로 바이러스 사태 장기화 속 안정화를 바탕으로, 꾸준한 매출 상승 포인트와 고객 확보 전략을 시행하면서 주목받는다.
미술관의 안정화 포인트와 전략 그 첫번째는, 젊은 세대와 중장년층까지 다양한 연령의 ‘충성 고객’층을 형성하고 있는 부분이다. 목조를 중심으로 한 내 외관의 인테리어 구성과 세대의 취향을 잘 고려한, 익스테리어가 적절하게 배치된 특유의 분위기 덕분인데, 한 번 찾은 고객은 있어도 ‘한 번만’ 찾은 고객은 없다.
두번째는 전문 요리에 버금가는 맛과 품질, 그 안에서 갖춰진 합리적인 가격을 통한 가성비 충족이다. ‘여기 미술관’의 수식어는 맛있는 술집으로써, 일반적인 주류의 ‘구색 맞추기 용’ 안주가 아닌 요리 그 자체를 선언할 만큼 맛과 퀄리티가 높다. 또 메뉴 구성도 다양하며 퀄리티 대비 합리적인 가격대를 유지하면서, 고객의 높은 만족도가 방문 횟수로 이어지고 자연스럽게 매출 실적도 높아지게 되는 것이다.
무엇보다 최고의 포인트 전략은 계절과 경기에 영향을 받지 않는 ‘주점’ 아이템 그 자체에서 비롯된다. 4계절 내내 안정적인 매출 창출이 가능한 포인트로써, 요즘 같은 시기에도 초저녁부터 고객이 방문하는 미술관 각 매장의 사례를 보면 더욱 명확해진다.
‘여기 미술관’ 관계자는 “미술관이 지향하는 ‘안정화’는 단 한 가지 장점만으로 이뤄질 수 없는 치밀한 전략과 본사의 노력이 바탕으로 작용한다”면서, “앞으로도 미술관만이 가진 정체성을 통해 고객과 창업자 모두를 만족시키는 독보적인 영역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의견을 나타냈다.
덧붙여 “이런 브랜드의 비전을 더욱 자세히 확인하고 싶으신 분들은 오는 26일부터 진행되는 코엑스 IFS 참업 박람회를 찾아 주시면 된다”면서, “미술관의 향후 전략과 비전, 창업 브랜드로써 가진 메리트를 확인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미술관은 최근 ‘화려한 안주가 나를 감싸네’ 라는 독특한 콘셉트를 입힌 신메뉴를 발표하며 큰 주목을 받았다. 늦 가을의 정취와 잘 어우러진 해당 메뉴들은 출시 직후부터 고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키며, 매출 상승의 일등 공신으로 자리잡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