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월드 구로데이케어센터' 어르신들을 위한 방문요양센터
'효월드 구로데이케어센터' 어르신들을 위한 방문요양센터
  • 신희범 기자
  • 승인 2020.11.27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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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월드 구로데이케어센터

[잡포스트] 최혜진 기자 = 우리나라의 평균 수명은 해마다 연장되고 있다. 2020년 현재 기준 우리나라의 평균 수명은 여성의 경우 80세, 남성의 경우 73세로 이는 OECD 평균 국가들의 평균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이렇게 점차 연장되는 평균수명과 기대수명 수치보다 더 중요한 것은 바로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이다. 나이가 들다 보면 체력도 떨어지기 마련이고 거동이 불편해지거나 치매로 인해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게 되는 일도 상당히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다.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면서 노인들의 복지 문제는 우리나라의 큰 사회적 문제 중 하나가 되었고, 가족만의 힘으로 어르신들을 케어하기에는 어려움이 많다. 이로 인해 우리나라에서는 장기요양보험 제도를 실시하였고 이는 벌써 12년이 넘는 시간 동안 유지되고 있다. 

외벌이를 당연시 여겼던 과거와는 달리 요즘은 맞벌이하는 가정이 늘면서 어르신 케어를 도와주는 방문요양센터나 주야간보호센터를 알아보는 사람들도 많이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구로구에 위치하고 있는 데이케어센터인 효월드 구로데이케어센터는 구로뿐만 아니라 영등포, 여의도, 대림동 등지에서도 이용가능하며, 방문요양뿐만 아니라 주야간보호센터까지 운영하고 있어 각자의 상황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방문요양은 요양보호사를 각 가정으로 파견하여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들의 케어를 도와주는 시스템으로 신체활동과 정서회복, 개인활동, 가사활동 등의 요양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집에서 돌봐드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24시간 잠시도 떨어지지 못하고 어르신 곁에서 생활하던 보호자들이 잠깐동안 외출할 시간도 허용된다. 주야간보호센터는 어르신을 차로 모셔오고 또 모셔다드리는 송영 서비스를 기본으로 하여 다양한 상담지원과 미술, 음악활동과 같은 정서지원, 물리치료와 운동치료 등을 통한 기능회복을 제공한다. 또한 청결과 미용 서비스를 포함하여 건강체크, 맞춤 중석식 제공, 기타 행사나 문화예술 체험 등을 통한 어르신 맞춤 서비스가 제공된다.

노인장기요양보험 제도를 통하여 장기요양등급을 판정받은 어르신이라면 주야간보호센터를 이용할 때 85%의 비용을 공단에서 부담해주는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장기요양보험제도는 65세 이상의 어른신 또는 65세 미만의 치매, 뇌혈관질환, 중풍, 파킨슨 등의 노인성 질환을 가진 자로 6개월 이상 혼자서 일상적인 생활을 행하기 어렵다고 인정되면 장기요양등급을 판정받을 수 있다. 이 장기요양 인정서와 표준장기요양이용계획서, 건강진단서, 가족관계증명서, 처방전이나 진단서 등의 서류를 구비하여 센터를 방문하면 상담을 통해 맞춤 서비스를 추천받을 수 있다.

또한 어르신께는 즐겁고 활동적인 낮을, 보호자에게는 안심하며 생업에 전념할 수 있는 시간을 동시에 제공하며, 규칙적인 생활 리듬과 다양한 활동들은 여러 매체에서 보도되고 있다. 

효월드 구로데이케어센터는 청결한 최신식 시설을 바탕으로 어르신의 안전한 보호와 다양한 프로그램, 정성 어린 서비스 케어를 제공하고 있다. 

입소정원은 45인이며 평일 기준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 토요일은 오전 8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이용이 가능한 효월드 구로데이케어센터의 더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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