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전진홍 기자 = 수시 2차 모집기간이 얼마 남지 않은 시점에 서울 중심에 위치한 고려직업전문학교(이하 고려전)의 입학 상담이 늘고 있다고 학교 측이 2일 전했다.

최근 코로나19로 고용시장이 얼어붙음과 동시에 학력은 물론, 실력과 포트폴리오, 스펙을 갖추는 것이 중요해졌다.

고려전 관계자는 “수시 원서접수비가 면제되는 것은 물론 학생들의 내신, 수능성적 반영없이 100% 면접전형으로 신입생 선발이 이루어지고 있는 고려전은 취업에 특화된 교육이 진행된다”고 전했다.

호텔조리, 제과제빵, 뷰티미용, 애견, 호텔관광경영, 커피 바리스타, 시각디자인, 게임, 경찰, 경호 과정을 운영 중에 있는 고려전은 학과의 특성에 맞는 80% 이상 실습수업과 교내 실습수업 외에도 다양한 특강과 프로그램을 통해 전공별 자격증 취득과 대회입상 지도까지 이루어지게 된다.

대부분의 일반 과정에서는 이론수업이 이루어지는 반면, 고려전은 실습수업을 기반으로 하여 실력을 쌓을 수 있는 것은 기본, 학기 중, 취업에 대한 대비까지 이루어지고 있다.

특히, 특급호텔, 크루즈, 프렌차이즈 본사, 뷰티숍, 코스메틱 브랜드, 경호업체 등과의 최다 연계로 방학기간 혹은 수업시간 외 유급 인턴십을 지원받아 경력을 쌓을 수 있는 것은 물론, 졸업 후 수준 높은 취업을 지원받게 된다고 학교 측은 밝혔다.

전공에 따라 2/4년제 대학 졸업학위가 인정되며 이미 수시 1차, 2차에 지원하였거나 합격 결과를 받은 학생들도 공식 홈페이지에서 원서접수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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