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교검‘무료교육’, 공황장애 및 대인기피 증상 완화 돕는 심리상담사 자격증교육 제공
한교검‘무료교육’, 공황장애 및 대인기피 증상 완화 돕는 심리상담사 자격증교육 제공
  • 전진홍 기자
  • 승인 2020.12.11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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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출처 = 클립아트코리아

[잡포스트] 전진홍 기자 = 한국교육검정원(한교검)은 공황장애 및 대인기피 등 다양한 심리적 증상을 치유하는 심리상담사(등록번호2017-005487)자격증을 포함 50여 종의 자격 과정을 무료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무료교육은 취업난으로 인해 스펙업 및 자기계발에 어려움을 겪고 있을 취업준비생, 경력단절여성, 주부님들을 위해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기획하게 되었으며, 신청방법은 홈페이지 접속 후 회원가입 시 추천인 코드란에 ‘무료수강’만 작성하면 된다.

강의는 약 5주간 pc와 모바일로 진행되며 장소와 시간 제약 없이 온라인만으로 수강 가능하다. 직장인, 육아주부, 워킹맘들도 학업과 일을 병행할 수 있어 메리트가 있는 편으로 1급과 2급 자격증을 선택해 준비할 수 있어 시간이 단축된다는 장점이 있다.

공황장애는 심한 불안 발작과 이에 동반되는 다양한 신체 증상들이 아무런 예고 없이 갑작스럽게 발생하는 불안장애 중 하나다. 일반인들에게 공황장애가 많이 일어나지 않았지만 현재는 유명인들을 통해 알려지기 시작했다.

대인기피증은 사회불안을 경험한 후 다양한 사회적 상황을 회피하게 되고 이로 인해 사회적 기능이 저하되는 정신적 질환이다.

이와 같은 심리적 증상을 치유하는데 도움을 주는 심리상담사 자격 과정을 한교검에서 온라인으로 제공하고 있다. 한교검 심리상담사 자격증은 상담심리학, 심리학 개론, 이상심리학 3과정으로 분류되며, 인간 내면에 있는 갈등과 고민들을 해결할 수 있도록 전문적인 상담의 기술을 제공하는 전문 인력 양성 과정이다.

심리상담사는 유아, 아동 및 청소년, 가정 등 사회에서 여러 가지 갈등과 문제로 인해 고통받고 있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건강하고 바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는 업무를 담당하는 전문가를 말한다.

최근 심리검사는 별다른 부적응 문제를 보이지 않더라도 찾는 이들이 증가하고 있으며 향후 10년간 심리상담사 전망 또한 밝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수강대상은 사회복지학 및 아동학 관련 전공자, 재학생, 복지기관 종사자 등 심리에 관심있는 모든 일반인이 대상이 되며, 취득 후에는 간호사, 사회복지사 등 관련 직종 준비 시 활용할 수 있다.

이 밖에 빅데이터전문가(등록번호2018-005550), 마케팅기획전문가(등록번호2020-005562), 병원코디네이터(등록번호2017-002269),장애인식개선프로그램지도사(등록번호2018-003659), 학교안전지도사(등록번호2017-001747)등이 있다.

무료혜택과는 별도로 한교검에서는 법정의무교육 또한 제공하고 있다. 법정의무교육은 개인정보보호교육, 장애인인식 개선교육 등이 있다. 5인 이상 상시 근로자가 있는 사업장이라면 온라인 제공을 참고할 시 도움이 된다.

한편 한국교육검정원은 민간자격증 표시 의무사항에 대해 공지하고 있다. 민간자격증 표시 의무사항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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