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2020 대한민국 일자리 어워드서 최고상
강남구, 2020 대한민국 일자리 어워드서 최고상
  • 전진홍 기자
  • 승인 2020.12.15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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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직속일자리委 부위원장상 코로나19 극복 일자리정책‧청년인턴십 등 높은 평가
사진 = 강남구청 전경
사진 = 강남구청 전경

[잡포스트] 전진홍 기자 = 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일자리정책으로 최고점을 받아 ‘대한민국 일자리 어워드’에서 대상인 대통령직속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상을 14일 수상했다.

‘2020 대한민국 일자리 어워드’는 대통령직속일자리위원회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탁월한 정책을 펴낸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에 수여하는 상으로, 올해 총122곳이 참여한 가운데 일자리 정책의 차별성‧파급력‧지속성‧융합성을 평가받는 1차 서류심사와 ‘대한민국 일자리 엑스포’의 전시 콘텐츠 현장 심사를 거쳐 최종 15곳이 선정됐다.

강남구는 ▲채용 시 1인당 최대 120만원의 고용지원금을 지원하는 ‘중소기업 청년인턴십’ ▲강남스타트업센터 구축 및 스타트업 창업활성화 정책 발굴 ▲사회적경제기업 발굴‧육성 등 지역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일자리정책을 운영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일자리정책인 ▲‘강남형 청년알바’ 500명 채용 ▲중소기업 고용지원금 월 20만원 증액 및 3개월 추가지원 등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서원희 일자리정책과장은 “일자리는 생계는 물론 지역경제와 직결된 문제로 강남구의 최우선 과제”라며 “코로나19로 위기에 놓인 청년과 중소기업, 스타트업이 공감할 수 있는 정책을 발굴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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