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홍승표 기자 = 서울 서초소방서 새내기 소방관이 임용장을 받고 소방공무원으로의 첫 발을 뗐다.
서초소방서는 15일 서장실에서 신규 소방공무원에 대한 임용장 수여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신규 임용된 소방공무원인 한승원 소방사는 서울소방학교에서 6개월 간 화재·구조·구급 등 강도 높은 훈련을 마치고 서초소방서 현장대응단으로 첫 배명을 받았다.
서초소방서는 신규 소방공무원 업무능력 향상과 안전사고 없는 현장 활동을 위해 자체 실무적응 교육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현장에 강한 소방관을 육성할 계획이다.
박찬호 서초소방서장은 "서초소방서의 새 식구가 된 것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초심을 잃지 않고 시민의 신뢰와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소방공무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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