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게임아카데미, 웹툰과 웹소설 공존은 시대의 흐름 “중국발 웹소설 러시 대비하라”
서울게임아카데미, 웹툰과 웹소설 공존은 시대의 흐름 “중국발 웹소설 러시 대비하라”
  • 전진홍 기자
  • 승인 2020.12.15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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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 웹소설, 웹드라마가 서로 연계, 경쟁력 있는 새로운 IP에 기회 열리는 세상

[잡포스트] 전진홍 기자 = TVN에서 신규로 방송하는 철인왕후가 화제다. 지금까지는 보기 힘들었던 남자가 과거로 타임슬립 하는 부분까지는 일반적일 수 있으나 여자의 몸으로 활동하게 되고 그 상태에서 조선시대의 중전이 된다는 내용이다. 신선하고 참신한 내용으로 주목받고 있지만 아쉬운 부분이 있다. 이 작품의 원작이 메이드인 차이나라는 부분이다. 한류가 날아오르는 분위기라 더욱 그렇다.

한 게임업계 관계자는 “중국은 웹소설이 한국보다 많은 부분에서 상업적으로 발달해 있다. 한국의 여러 채널에서 방영된 구주해상목운기1,2,3, 구주표묘록, 구주천공성1,2 등 제목에서 보이는 유사성과 같이 자신들만의 세계관을 구축하고 개인이나 작가집단을 통해 소설을 양산하여 엄청난 수익을 거둬들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웹툰과 웹소설 형태의 장단점은 뚜렷한 편이지만 요즘의 생태계에서는 웹소설이 유리하다”고 전했다.

정해진 시간안에 만들어 낼 수 있는 컨텐츠의 양에 대한 차원이 다르기 때문이다. 동시에 웹툰, 웹소설은 서로 확실한 공생관계를 이어 나가고 있다. 생산량의 장점을 가진 웹소설과 다르게 웹툰은 웹소설이 가질 수 없는 고유의 장점을 가지고 있다. 번역의 리스크가 없는 것이다. 글로벌을 노리는 차원에서는 웹툰이 더 효율적이고 블록버스터를 만들어 내기에 용이하다.

서울게임아카데미는 이런 웹툰과 웹소설이 융합된 형태의 새로운 교육 커리큘럼 체계를 가지고 있다. 내실을 다지며 작품의 저변을 확대해 나갈 수 있는 웹소설과 범용적인 부분에서 전세계를 대상으로 다양성을 확장해 나갈 수 있는 웹툰 교육을 연계해 양쪽에서 시너지가 날 수 있는 교육체계를 대한민국 최초로 구성하고 학생들을 모집하고 있다.

동시에 전공에 상관없이, 비전공자도 처음부터 배워서 전문가가 될 수 있는 게임 개발자 과정도 준비되어 있다. 전체 과정으로는 게임프로그래밍 과정, 게임기획 과정, 게임원화 과정, 게임3D그래픽 과정, 웹툰 과정, 프로게이머 과정과 특강을 포함한 다양한 분야의 강의들이 마련되어 있다.

서울게임아카데미 관계자는 “베테랑 교수진이 실무중심 수업을 지도하여 전공 학과의 기초교육 뿐 아니라 실무에서 필요한 능력을 배양할 수 있다. 10년의 역사가 그리고 그 과정에서 나온 많은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오직 당신 만을 위한 최적의 학습 로드맵을 제시해 줄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에는 게임개발과정 국비지원을 넘어 e스포츠 국비지원 대상기관으로도 선정됐다. e스포츠 게임기획 제작 양성과정도 주기적으로 개강한다. 이로 인해 E스포츠 양성과정과 직접 프로게이머의 데뷔를 꿈꾸는 여러 학생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서울게임아카데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와 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대한민국 게임학원 부문 교육브랜드 대상을 4년 연속 수상한 SGA서울게임아카데미는 종로 본원을 기점으로 부산, 구로, 성남 및 온라인 캠퍼스를 성공적으로 개원했으며 이러한 사업 노하우를 바탕으로 2021년 1월, 제 5캠퍼스 일산 캠퍼스를 오픈을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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