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상가들 선전 거듭, ‘검단 메트로시티’ 상가 막바지 분양도 속도 낸다
경기도 상가들 선전 거듭, ‘검단 메트로시티’ 상가 막바지 분양도 속도 낸다
  • 노재성 기자
  • 승인 2020.12.22 10: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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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검단 메트로시티
사진출처: 검단 메트로시티

[잡포스트] 노재성 기자 = 수도권 2기 신도시가 지닌 탄탄한 배후수요 확보와 유동인구의 흡수가 이뤄질 것으로 전망되는 검단신도시에서 ‘검단 메트로시티’ 상가 분양 마감이 임박했다.

검단신도시 내 최초로 개발되는 1단계 구역 내 특화 3구역 넥스트 콤플렉스를 마주보는 검단 메트로시티 상가는 인천광역시 서구 검단신도시 C12-2-2BL에 들어선다.

또한 서울에서 검단신도시 진입 시 처음 마주하게 되는 검단신도시 관문 입지로서 원당대로를 통해 인접 원당지구 및 김포 풍무 5지구와 접근성이 우수하며 해당 지역 수요 유입이 원활한 입지 여건을 갖춰 분양 직후부터 관련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는 게 홍보관 관계자들의 전언이다. 

특히 경기도 상가시장에 훈풍이 이어지며 연말 분양 중인 수도권 신규 상업시설들에 향하는 발길이 급증하는 가운데 검단 메트로시티 역시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경기도 상가의 공실률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부동산 거래건수가 급증하는 양상이 뚜렷하기 때문이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올해 3분기 전국 중대형 상가의 공실률은 12.4%를 기록하는 등 대부분의 지역에서 공실률이 상승세를 보였지만 경기는 9%로 전기 대비 0.8%p 하락했다. 뿐만 아니라 부동산인포가 한국감정원 통계자료를 분석한 결과 3분기 경기도의 상업·업무용 부동산 거래건수는 3만2794건으로 2분기 2만2784건에 견줘 약 44%가 증가했다. 

이는 탄탄한 배후수요를 갖춘 신도시 상권의 발달을 기반으로 경기도 상가들이 선전한 것으로 풀이할 수 있다. 여기에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장기화로 인해 흔들리고 있는 타 지역 상권과 달리 신도시의 주거 수요가 안정적인 상권을 유지시키는데 한 몫 한 것으로 보인다. 

신도시에 신규 공급되는 역세권 상가는 공급이 한정적이며 쇼핑, 문화, 편의시설 등 생활 인프라 확충이 빠르게 진행되므로 상권의 발전도 빠르게게 이뤄지는 경향이 짙은 만큼 검단 메트로시티의 분양 역시 근시일 내 종료될 것으로 기대된다.

검단신도시 1단계 메인도로 교차로 코너상권에서 만날 수 있는 검단 메트로시티 상가는 인천지하철 1호선 연장역 101신설역(가칭, 2024년 개통 예정) 입구 2개소에 인접한 초역세권 상가로 중심상업지역 사거리 코너에 위치한 중심상가라 할 수 있다. 

검단신도시 7만5천, 원당지구 1만8천, 풍무지구 2만2천 총 12만 세대의 거대한 배후수요를 보유하고 있는 검단 메트로시티는 상가 주변에서 공동주택 및 주상복합 5개 단지가 분양될 예정인데다 대형 행정기관 유치가 확정된 만큼 상가 운영 개시와 함께 빠른 활성화가 전망되며 지역 내 랜드마크 상업시설로 부상하고 있다.

역세권의 프리미엄을 앞세워 집객력을 높일 수 있는 MD구성을 계획한 검단 메트로시티 상가는 소득이 높고 유동인구 비율이 높은 30~50대를 메인 타깃으로 중심상권 앵커테넌트 MD구성을 선보이며 의료시설과 학원시설, 운동시설 등의 입점도 예상된다.

검단신도시에서 진행 중이거나 추진 중인 다양한 교통 호재도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 원당-태리간 광역도로 신설(2023년 개통 계획, 올림픽대로 직결)과 검단-경명로간 도로 신설(2023년 개통 계획, 공항고속도로 연결) 외에도 인천 2호선 검단 연장, 서울 5호선 연장선(강서-검단-김포한강신도시) 예타조사와 9호선 직결운행 등 다양한 철도망도 검토 중이어서 사통팔달의 교통환경이 완비될 것으로 예상돼 향후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검단 메트로시티 상가의 홍보관은 인천광역시 서구 당하동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대표 전화번호를 통해 관련 정보 확인 및 문의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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