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신희범 기자 = 국내 웹하드 사이트 미투디스크에서 파일혼과 통합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파일혼을 이용하던 기존 회원들은 회원 이관을 통해 파일혼에서 사용하던 아이디, 비밀번호를 그대로 미투디스크에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회원 이관을 신청하는 사람들에 한해 파일혼에서 기존에 보유하고 있던 포인트, 보너스, 정액제 등 모든 파일혼 포인트도 함께 미투디스크로 자동이관된다. 

이번 파일혼 회원 이관을 독려하기 위해 미투디스크에서는 기존 파일혼 회원을 위한 이벤트가 진행되고 있다. 파일혼 회원은 이관 후 미투디스크에서 첫 로그인 시, 100,000포인트와 1,000 웹툰 포인트가 즉시 지급되며, 결제 시마다 추가 포인트 지급과 적립이 함께 주어지는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미투디스크 관계자는 “미투디스크와 파일혼의 800만 회원이 통합된 만큼 미투디스크를 아껴주시고 추천해주신 회원들에게 더욱 다양한 컨텐츠와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그동안 파일혼을 이용해왔던 회원들에게도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미투디스크는 파일혼 외에도 3개의 사이트와 함께 통합운영 중인 합법적 파일공유사이트로 2020년 11월 기준 670만 개 이상의 다양한 컨텐츠를 보유하고 있다. 또한, 홈페이지를 통해 영화, 드라마, 애니메이션 반값 할인, 출첵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를 확인할 수 있으며, 통합 관련 문의가 있을 시 미투디스크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신희범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