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좋은 학교 진학 희망 수험생, 서울교육대학교 독학사칼리지 문의 이어져
더 좋은 학교 진학 희망 수험생, 서울교육대학교 독학사칼리지 문의 이어져
  • 전진홍 기자
  • 승인 2020.12.30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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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 서울교육대학교 독학사칼리지

[잡포스트] 전진홍 기자 = 지방 대학들이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충원합격자를 발표하고, 다음 달 5일까지 수시 합격자 등록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수시 예비번호를 받은 수험생들은 최초합격자들이 대학교 등록 포기를 하게 되면 순차적으로 합격 통보를 받게 된다. 합격 통보를 받게 되면 등록 여부와 관계없이 정시 지원이 불가하니 참고해야 한다.

많은 수험생들이 자신의 진로보다는 모두가 선호하는 학교를 선택해서 대학교에 진학하고자 한다. 하지만 내신 등급이 4등급·5등급·6등급의 수험생일지라도 자신의 진로에 맞춰 진학하면서 성적에 대한 부담 없이 인서울 4년제 대학교 캠퍼스에서 학업을 진행할 수 있는 곳이 있다.

서울교육대학교 독학사칼리지에서는 수준 높은 전공수업을 제공하여 4년제 학사학위를 2년 내에 취득할 수 있는 곳이다. 그리고 효율적인 편입영어 수업과 다양한 학습 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학생들의 편입 진학에도 힘쓰고 있다.

특히 독학사칼리지를 졸업하고 명문대에 진학한 선배들이 주기적으로 후배들을 지도하는 ‘튜터링’과 학습지도 전문가가 상주하며 학생들의 올바른 공부방법 및 학교생활의 고민을 해결해 주는 ‘학습클리닉’이 학생들에게 반응이 가장 좋다.

효율적인 커리큘럼과 훌륭한 강사진, 훌륭한 학습지원프로그램이 잘 운영된 결과 서울교대 독학사칼리지에서는 재학생의 70%이상이 매년 인서울 명문대로 진학하고 있다고 학교 측은 전했다.

일반 고등학교에서는 상위 20% 미만의 학생들이 인서울로 진학한다는 점과 서울교대 독학사칼리지 입학생들의 평균 성적이 4~6등급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주목할 만한 성과이다.

서울교대 독학사칼리지의 정시모집에 합격한 학생에게는 1월 중 무료로 학습코칭과 특강이 제공된다. 이 특강을 통해 미리 실력을 다져놓은 학생들이 정규 개강 이후에도 우수한 성적을 내고 있어 위 프로그램들에 대한 학생들의 참여율이 매우 높은 편이다.

서울교대 독학사칼리지 관계자는 “최근 고3수험생, 대졸자뿐만 아니라 검정고시 출신의 졸업자들이 상위권 명문대학으로 진학에 성공한 사례가 많아져서, 검정고시 합격자들의 입학 문의가 늘고 있다.”고 말했다.

서울교대 독학사칼리지는 12월 14일(월)부터 2021년 1월 3일(일)까지 정시 1차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선발 과정에서 수능이나 내신성적은 전혀 반영하지 않는다. 고교 졸업자나 동등학력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입학전형에서 내신이나 수능성적은 일체 반영하지 않는다. 자세한 사항은 학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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