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B지식] '다재다능한 의료관광 도우미' 의료관광코디네이터
[JOB지식] '다재다능한 의료관광 도우미' 의료관광코디네이터
  • 홍승표 기자
  • 승인 2019.04.10 16: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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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Pixab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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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포스트/직업] 홍승표 기자 = 최근 여행으로 건강을 지킨다는 목적으로 상품화된 의료관광을 소비하는 국내외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다.

의료관광은 자신이 외국 또는 다른 지방에서 우수한 의료 서비스를 받음과 동시에 그 지역을 여행하며 마음의 건강까지 찾을 수 있다는 이유로 각지 어르신은 물론, 외국인들까지 국내 우수한 의료진의 서비스를 받으며 여행을 즐기고 있다. 의료관광이 이처럼 또 하나의 여행상품으로 자리잡은 가운데 이와 관련한 직업군도 늘어나고 있다.

관련된 직업군 가운데 가장 떠오르고 있는 직종이 있다. 바로 '의료관광코디네이터'다.

의료관광코디네이터는 이름에서 유추할 수 있듯이 의료관광시 구체적인 진료서비스와 관광서비스를 동시에 지원하는 역할을 하는 직업이다. 또한 외국의 우수한 의료관광 상품이 있을 시 국가간 원활한 진출을 위한 마케팅 사업도 펼치며, 의료관광에 관한 상세한 상담과 행정업무 등을 처리하는 역할을 한다.

고용노동부 직업정보에 따르면, 의료관광코디네이터는 국내 의료관광을 하러 온 외국인 환자를 대상으로 의료시술 서비스를 소개하고, 시술 분야에 맞는 적절한 관광 서비스를 제공한다. 

더불어, 외국인 환자들의 접수와 치료과정까지에 대한 설명은 물론 건강에 최적화된 관광코스를 소개하고, 적합한 관광상품 개발에도 참여한다.

의료관광코디네이터가 되고 싶을 경우 일정 수준의 의료지식이 있어야 하며, 외국인 의료관광객을 상대하게 되므로 영어를 비롯한 외국어 구사 능력이 능통해야 한다. 

학문적으로는 외국어전공 또는 간호학 전공을 하는 것이 유리하게 작용할 수 있으며, 국제의료코디네이터 자격증 또는 국가에서 마련한 전문의료통역사와 의료관광코디네이터 양성과정을 통해 직업에 대한 꿈을 키울 수 있다.

고용 전문가는 "최근 세계 의료시장의 확대로 정부가 의료관광산업을 지속 육성하고 있다는 점은 본 직업에 대한 전망도 밝아진다는 의미"라며 "우리나라의 경우 다른 나라보다 의료서비스는 물론 치안까지 상대적으로 좋아 본 직업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본다"고 낙관적 전망을 내놓았다.

그러나 "한류의 침체 시기가 올 경우 일자리 수요가 변동될 수 있다"며 "태동기에 비해서는 오히려 증가 추세가 줄어들 수도 있을 것으로 본다"고 앞으로의 상황을 꾸준히 지켜 볼 것을 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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