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새해결심 작심3일 피하려면? 달성 가능한 현실적인 목표 설정 중요
2021년 새해결심 작심3일 피하려면? 달성 가능한 현실적인 목표 설정 중요
  • 전진홍 기자
  • 승인 2021.01.11 15: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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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포스트] 전진홍 기자 = 고단했던 2020년이 저물고, 바야흐로 새로운 2021년 새해가 밝았다. 작년 모두가 그 어느 해보다 힘든 한 해를 보낸 만큼, 올해가 시작되자마자 저마다 이루고 싶은 계획과 포부를 심기일전 결심하는 모습들이다.

그러나 미국 UCLA의대 연구팀에 따르면, 이렇게 야심에 찬 새해계획을 실제 달성하는 비율은 전체의 8% 밖에 되지 않는다고 한다. 이는 사람들이 너무 비현실적이고 무리한 목표를 설정하기 때문이다.

지나치게 거창한 목표는 우리의 뇌를 금방 지치고 싫증나게 하며 이내 계획을 포기하게 만든다.

따라서, 새해계획을 작심삼일로 끝내고 싶지 않다면, 내 능력 안에서 충분히 달성이 가능한 현실적인 목표를 설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 일정 노력에 따른 가시적인 결과가 어느 정도 보장된 목표를 선정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최종 결과가 불확실하면 중도 포기하게 될 가능성이 크고, 시간과 노력을 충분히 투자했는데도 결과 달성에 실패할 경우 심한 좌절감과 의욕상실을 겪을 수 있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새해계획이 ‘자격증 취득’이라면 최종 취득 여부가 불확실하거나 내 능력에 비해 너무 어려운 자격증보다는 사회복지사2급이나 보육교사2급처럼 정해진 학습과정을 착실히 이수할 시 취득이 가능한 자격증을 목표로 정하는 것이 새해계획의 달성 확률을 높일 수 있을 것이다.

개인이 알아서 독학하고 시험에 통과해야 하는 여타 자격증들과는 달리, 사회복지사 및 보육교사는 관련 과목들을 모두 수료하는 것만으로 무리 없이 취득할 수 있는 점이 큰 장점이다.

또한 학점은행제 원격교육기관을 이용하면 대부분의 과정을 온라인수업으로 이수할 수 있고, 시공간의 제약 없이 자유로운 학습이 가능하기 때문에, 시간적 여유가 부족한 직장인이나 주부도 해당 자격증 공부를 충분히 진행할 수 있다.

교육부 평가인증 원격교육기관인 한국사이버평생교육원(이하 한사평) 관계자는 “2021년 새해 들어 사회복지사와 보육교사 자격증 취득 문의가 빗발치고 있다”라며“올해 스펙 향상과 자기계발을 계획하는 직장인들의 문의가 특히 많은 편이다”라고 밝혔다.

한사평은 각 학습자별로 1:1 담당자를 배정하고 있으며, 자격증 취득 전 과정에 대한 개인 맞춤 학습설계를 무료로 제공하는 등 학습자들이 공부에 불편이 없도록 학습관리 서비스 및 다양한 혜택을 지원하고 있다.

현재 한사평은 2021년 새해 첫 개강인 1월 12일(화) 강좌를 시작으로, 2월 9일, 3월 2일, 3월 23일 개강반까지 매달 선착순 수강신청을 받고 있으며, 더 자세한 내용은 한사평 홈페이지 및 전화상담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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