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창업 '디저트39', 업종전환창업자 위한 성공 아이템 확립
카페창업 '디저트39', 업종전환창업자 위한 성공 아이템 확립
  • 신희범 기자
  • 승인 2021.01.16 23: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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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디저트39

[잡포스트] 신희범 기자 = 해마다 트렌드를 연구하는 기관으로 서울대학교 소속 트렌드 코리아와 한국 프랜차이즈 개발원(KFDI)에서는 디저트39가 포장 및 배달로 창업 문의가 잇는 유망카페창업이라고 밝혔다. 

디저트39는 창업아이템의 경쟁력이 높고 차별성이 있어 고객이 찾아오는 소비 형태를 갖추고 있다. 
 
창업아이템의 차별성 부족은 손님들에게 눈에 띄기 어렵다. 이에 유동인구에만 의존할 수밖에 없기 때문에 매장 임대료가 비싼 자리에 들어가야 한다. 이는 가격 경쟁으로 이어지며 출혈경쟁이 발생할 가능성이 커질 수 있다.

창업아이템이 비슷한 경우 이들은 가격 경쟁을 벌임으로써 낮은 객단가를 형성하고 많은 판매를 유도해 영업 이익을 증가시킨다. 하지만 여기저기 둘러봐도 비슷한 창업아이템으로 소비자들 눈에 띄기가 어려우며 많이 판매하기도 힘든 현실이다. 

한국 프랜차이즈 개발원에서는 이러한 아이템 경쟁력에 관한 문제점들은 강력한 차별성을 두어야 한다고 전했다. 이어 디저트39는 프랜차이즈 창업아이템이 새로운 수익창출 예시로 언급되고 있다. 

디저트39는 디저트를 자체 생산하고 배송하며 제품 개발함으로써 다양한 디저트 메뉴와 음료를 출시하고 있다. 더욱이 자체 디저트 생산으로 어디에서도 맛보지 못하는 프리미엄 디저트를 선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배달로도 디저트39가 소액창업 아이템으로 꼽혔으며 여자가 혼자서도 운영할 수 있어 여자창업자들을 위한 프렌차이즈로 불리고 있다.

카페프랜차이즈 창업 연구원들은 “창업은 자신의 유동자산 중 많은 부분을 투자하여야 하기에, 일시적인 유행이 아닌 장기적으로 운영이 가능한 트렌드 아이템의 경쟁력을 우선 분석하는 것이 필요”라고 전했다. 

이어 “업종전환창업을 준비하는 많은 분이 인건비와 임대료만을 생각하는데, 가장 우선으로 생각할 것은 아이템의 경쟁력”이라며 “낮은 경쟁력의 아이템의 경우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이익을 얻기 어렵고 오히려 적자가 누적돼 폐업에 다다를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1인소자본 창업 아이템으로 디저트39에 대한 문의가 늘어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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