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신희범 기자 = 불황의 여파 속에서 다양한 방법으로 위기를 극복하려는 자영업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비대면 시대인 만큼 온라인 마케팅과 홍보 전략을 바탕으로 고객을 확보한 후 매출 향상을 노리는 전략이 가장 일반적이다.
하지만 마케팅도 결국 고객의 만족도를 높이고 꾸준히 브랜드를 찾게 하는 ‘호감도’가 중요하다. 요즘 같은 시기에 단순히 브랜드를 알리는 것에만 치중한다거나, 장점만 강조하는 마케팅은 오히려 역효과가 나타날 수 있다.
‘뽕뜨락피자’의 온라인마케팅 방향은 ‘전략적 서비스’에 초점을 뒀다. 브랜드의 장점을 살리면서, 요즘 같은 상황에 고객들의 니즈와 만족도를 높여 단골로 유치하겠다는 전략이다.
‘코카-콜라 올포유 세트 8,000원 할인 이벤트’가 대표적이다. 요즘 가장 많이 이용하는 배달 플랫폼(앱) 요기요를 활용해 피자L+닭발 or 파스타 or 새우링 중 택1 + 코카-콜라 1.25L 주문 시 8,000원이 할인되는 내용을 담았다.
얼마전 출시된 4가지 피자 맛의 혁명으로 불리는 ‘포마이피자’ 역시 출시 직후부터 해당 이벤트의 내용을 적용받을 수 있어, 푸짐한 신메뉴 세트도 보다 저렴한 가격에 즐기면서 고객들의 반응이 뜨겁다.
코로나19 사태로 가계경제의 어려움이 생기고, 외식소비 부담을 느끼던 고객들의 입장에서는 일종의 ‘서비스형 이벤트’라는 찬사를 받기도 한다.
여기에 앞서 언급된 포마이피자 등 꾸준한 신메뉴 출시와 1인피자 메뉴 구성은 늘 변하는 고객들의 입맛을 충족시키고, 새로운 트렌드를 반영하기 위한 ‘뽕뜨락피자’의 노력이 돋보이는 대목이다.
‘뽕뜨락피자’의 관계자는 “비대면 시대에 온라인 마케팅은 선택이 아닌 필수인데, 그 방향을 제대로 설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저희 ‘뽕뜨락피자’는 코카-콜라 올포유 세트 이벤트 등을 통해 현재 상황에 맞는 특별한 서비스형 이벤트를 바탕으로 온라인 마케팅을 실시한다”면서, “푸짐한 양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으면서, 불황의 시대 꾸준한 고객 확보와 매출 상승의 전략이 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시기에 맞는 마케팅 방법과 더 나아가 고객을 만족시키는 방법 및 노하우를 터득한 ‘뽕뜨락피자’의 전략과 운영 방향 설정은, 업계에서 ‘생존전문가’의 능력으로 통하며 귀감이 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