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근로자 정부포상 추천, 2월 15일까지 접수
건설근로자 정부포상 추천, 2월 15일까지 접수
  • 홍승표 기자
  • 승인 2021.01.18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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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포스트] 홍승표 기자 = 건설근로자공제회는 건설산업 발전에 기여한 건설 일용근로자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한 정부포상 추천을 오는 2월 15일까지 접수한다고 18일 밝혔다.

건설기능인 포상은 국가의 기간시설과 국민의 삶의 터전을 위해 일한 건설기능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전문직업인의 이미지를 알리고자 지난 2010년 지정된 건설기능인의 날 기념식에서 수여되고 있다. 이후 지난 2020년까지 총 380점의 훈장과 표창이 수여됐다.

올해는 산업훈장, 산업포장, 대통령 표창, 국무총리 표창, 고용노동부 및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 등 총 40점의 정부포상이 수여될 예정이다.

포상 대상은 건설현장에서 오랜 기간 성실하고 안전한 시공으로 건설산업 발전에 기여한 건설기능인과 건설업체의 퇴직공제 업무 담당자, 건설기능인력 양성과 수급에 공로가 있는 기능훈련 교사 등이다.

포상후보자는 건설산업 및 고용노동 관련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공적심사위원회를 통해 선정 후 정부에 추천될 예정이다. 이후 정부의 심사와 국무회의 등을 거쳐 최종 확정된다.

시상식은 오는 11월 22일 개최될 제12회 건설기능인의 날 기념식에서 이뤄질 예정이다.

추천 접수는 공적조서 등 구비서류를 준비해 가까운 공제회의 지사 및 센터에 직접 방문 또는 등기우편, 건설근로자 하나로서비스에서 가능하다. 자세한 추천방법은 건설근로자공제회 누리집 등을 통해 참고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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