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전진홍 기자 = 중앙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2021학년도 주말 학사학위 취득과정 신입생을 모집 중이라고 밝혔다. 해당 과정은 고등학교 내신성적과 무관, 수능을 보지 않고도 학점인정 등에 관한 법률에 의거 중앙대학교 총장명의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학위과정이다.
주말 학위과정은 직장인이나 주부, 자영업자, 혹은 4년제 대학 학사학위를 빨리 취득한 후에 대학원 진학을 목표로 하는 이들을 위해 개설된 맞춤 과정으로토요일 주1회 수업을 진행한다.
전공 과정으로는 경영, 상담심리, 사회복지 총 3개 과정으로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고, 고등학교 졸업 이상(검정고시 포함)의 학력만 된다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2년에서2년6개월동안 열심히 공부하면, 누구나4년제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으며, 중앙대 평생교육원에서 학위취득에 필요한 총140학점 중에84학점 이상 이수하면 중앙대학교 총장명의의 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
특히, 중앙대 평생교육원은 평생교육진흥원으로부터 매년 우수 학점은행 교육기관으로 선정되고 있는 곳 중에 하나로 인정받고 있으며, 늘어나는 학점은행 평생교육 수요 증가에 따라 차별화된 교육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목표를 가지고 학생들을 교육하고 있다.
중앙대학교의 한 관계자는“주 5일 근무제가 고착화 되고, 그로 인해 자기 계발을 위한 교육의 수요자가 점진적으로 늘어남에 따라 주말을 이용하여 교육을 받고자 하는 직장인들의 시선에 맞추어 교육 서비스를 개선해 나가고 있다.”면서 “학교에서 직접 설계한 체계적인 교육 내용을 열심히 공부하며 적극적으로 따라온다면, 누구나 학사학위 취득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이렇게 매년 중앙대학교 평생교육원의 주말학위 과정을 통해 학사학위를 취득한 많은 학생들이 이직이나 승진에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고 있으며, 그 외에도 학사편입, 대학원진학, 유학, 취업 등의 다양한 진로를 선택하고 있다.
중앙대 평생교육원의2021학년도 주말 학사학위 취득과정 정보 및 신입생 모집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신입생 홈페이지를 통해서 알아볼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