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신희범 기자 = ㈜한라(옛, 한라건설)가 지난 2월 19일 '양평역 한라비발디'의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본격 분양에 돌입한 이후 양평 최대 규모의 아파트 단지에 걸맞게 분양 관련 풍성한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라는 3월 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4일 1순위, 5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1일 1단지, 12일 2단지 순으로 진행된다. 계약은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이다
우선, ‘청약인증이벤트’는 단지별로 각각 벤츠(E-Class) 1대씩(총 2대)이 1등 경품으로 제공된다. LG OLED 65인치 TV, 커피머신, 에어프라이어 등의 경품이 총 50명에게 추첨을 통해 제공된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인터넷 청약을 한 후 접수증을 첨부해 ‘양평역 한라비발디 공식홈페이지에 접속하여 청약인증이벤트를 클릭, 참여하면 된다.
‘VIP멤버십행사’도 진행한다. 하남 미사홍보관이나 양평 견본주택에서 VIP멤버십 신청 후 카드를 발급을 받은 고객이 ‘양평역 한라비발디’ 청약에 당첨된 후 계약을 진행하면 스페셜 사은품은 물론 분양 정보도 우선 제공한다. 이벤트와 관련한 세부사항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홍보관 및 모델하우스에 문의하면 된다.
경기 양평군 양평읍에 들어서는 ‘양평역 한라비발디는’는 지하2층 ~지상 20층 16개동, 1단지 750세대, 2단지 852세대 총 1602세대로 양평 최대규모 대단지 브랜드 아파트다.
전용면적별로는 1,2단지 포함 ▲ 59㎡A ,116세대 ▲ 59㎡B, 230세대 ▲ 74㎡, 302 세대 ▲84㎡A, 570세대 세대 등으로 구성되었다. 전세대 남향 중심의 단지 배치로 채광과 조망 효과가 뛰어나다. 단지 곳곳에 들어서는 건강, 힐링, 교육의 다양한 테마공원 설계도 돋보인다.
10동과 102동 최상층의 전망카페와 게스트하우스도 자랑거리다. 이곳에서 전원도시 양평을 통과하는 남한강을 한눈에 조망하며 생활의 여유를 만끽할 수 있다.
‘양평역 한라비발디’는 KTX 및 경의 중앙선 양평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로 KTX 및 경의중앙선을 이용해 서울까지 출퇴근이 가능하다. KTX로 청량리역까지 20분대면 진입할 수 있다. 또한, 양평 버스터미널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중부내륙고속도로 및 인근 국도를 통해 전국각지로의 이동도 수월하다.
특히 수도권 제2순환 고속도로(양평-화도 구간)가 공사 중으로 2022년 말 개통예정이고, 양평-이천 고속도로도 2025년 말 개통을 목표로 착공에 들어갔다. 또 현재 예비타당성 검토가 진행 중인 서울~양평간 고속도로(27㎞)가 확정될 경우 서울까지 20분대에 접근이 가능해진다. 국도 88호선 확장(퇴촌~양근대교 구간)도 추진 중이다.
단지 인근에서 양평중과 양일중, 양일고, 양평고 등 다수의 학교가 위치해 있다. 양평군은 대입 농어촌 특례 입학이 적용되는 지역이다. 또한 양평은 정부가 지난 해 발표한 수도권 분양권 전매금지지역 확대 조치에서 제외된 지역이다.
양평은 수도권 비규제지역으로 비교적 청약 조건이 자유롭다. 무주택자의 경우 주택담보대출비율을 최대 70%까지 적용 받을 수 있다. 당첨자 선정일로부터 6개월 이후에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 또한 무주택자 및 1주택자에 대한 취득세 중과도 적용되지 않는다. 거주의무기간도 없고 중도금 전액 대출이 가능하다. 청약자격도 청약통장 가입 후 1년이면 세대주나 세대원 모두 청약이 가능하다.
지난 해 양평지역에서는 4개 단지 총 1천846세대가 분양했다. 이는 양평이 비규제지역으로 공급 물량의 희소성, 매매가 및 전세가 동반 상승 등으로 당분간 분양시장은 활황세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양평군 양평읍 일원에 위치하며, 사전예약을 통해 입장이 가능하다. 사전예약은 전화나 공식홈페이지을 이용하면 된다. 서울 및 수도권 청약자들의 편의를 위한 주택홍보관은 경기도 하남시 미사강변 일원에 운영 중이다.
공식홈페이지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통해서도 다양한 영상 관람이 가능하다. 입주는 2023년 9월말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