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신희범 기자 = 클래시스의 국내 마케팅이 강화될 전망이다.

클래시스는 미용 의료기기를 판매하고 있으며, 대표제품인 슈링크의 국내 누적판매대수가 3,000대를 넘어서고 있다. 또한, 슈링크를 이용하여 시술할 때마다 필요한 소모품을 별도로 판매하고 있으며, 브랜드 인지도 확산에 따라 소모품 판매 비중은 2020년 매출액 기준 약 49%로, 주요 품목군이 되어 가고 있다. 코로나19 상황에도 불구하고 소모품 판매 금액은 전년 대비 증가하였으며, 향후 피부미용 시장 확대에 따라 추가 성장이 기대되고 있다. 

회사 담당자는 "슈링크의 6개 카트리지 중 아이슈링크, 브이슈링크, 에스슈링크는 신규 카트리지로 출시 이후 지속적으로 판매수량이 증가하고 있다. 또한 3개 품목의 판매 비중은 10%를 넘어서며 새로운 슈링크의 성장성을 증명해 보이고 있다. 다양한 고객의 니즈에 맞춘 슈링크 카트리지가 궁금하다면, 병, 의원 원장님과 상담해 볼 것” 이라 전했다. 

한편, 클래시스는 작년 하반기부터 온라인 세미나를 통해 시술 노하우를 공유하고, 신규 프로토콜을 소개하는 등 전문가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또한, 일반 대중을 대상으로 하는 소셜미디어 플랫폼을 활용한 커뮤니케이션도 증가되고 있다. 담당자는 ”앞으로도 고객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는 신선한 마케팅을 기획하며 고객 성원에 보답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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