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신희범 기자 = 김포공항 업무 시설 내 캠퍼스를 운영하고 있는 한국에어텍항공직업전문학교(이하 한국에어텍)가 비행기정비사 양성 특성화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에어텍 항공전문학교 관계자에 따르면 “전문기술직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고 비행기정비사의 전망이 알려지면서 관련 학과에 대한 문의가 늘고 있다”며 “비행기정비사는 기술력과 면장 취득이 중요한 만큼 본교에서는 다채로운 실습과 다양한 특강 및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국에어텍 항공전문학교는 항공정비사 면장 취득을 위해 항공사 및 항공정비 부사관 출신의 담임교수제를 운영하며 재학생들의 교육은 물론 상담과 취업지원을 하고 있고 수준별 토익 수업과 실전 면접진행 등 취업 중심의 커리큘럼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기존 김포공항 캠퍼스 외 마곡역 부근에 캠퍼스를 확장했는데 쾌적한 강의실은 물론 실습실, 상담실, 학생휴게실 등 학업에 최적화된 환경을 만들었으며 해당 캠퍼스에서는 비행기정비사 전문 이론 및 보잉737 기종교육이 진행되며 김포공항 캠퍼스에서는 실무 중심의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한국에어텍 항공전문학교는 신입생 모집을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모집과정은 항공기계정비, 항공부사관, 항공정비(면허)과정으로 해당 과정 졸업 시 전문대와 동일한 2년 전문학사 학위를 취득할 수 있고 입학전형은 적성검사와 면접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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