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적상면, 코로나19에 지친 취약계층 마음 달래
무주군 적상면, 코로나19에 지친 취약계층 마음 달래
  • 이재원 기자
  • 승인 2021.03.05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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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취약계층과 독거 어르신 가정 찾아 안부확인과 생필품 전달
- 노후전기선과 콘센트 상태 등 독거 어르신 안전여부 살펴
- ‘위기가정, 독거어르신 안전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 다하겠다’

[잡포스트] 이재원 기자 = 무주군 적상면 맞춤형복지팀 ‧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우울감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의 정신 건강을 지키기 위한 안부를 살펴 호평을 듣고 있다.

각종 기탁물품 배부와 함께 취약계층의 현재 정서 파악을 위한 생활상 상담, 건강 상태 점검, 우울감 해소에 도움이 되는 생활습관 안내 등 적극 돌봄 행정을 펼치고 있다.  

아울러 적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해 추진할 특화사업을 저소득층 안전을 키워드로 ‘우리 집 안전하데이(DAY)’로 정하고 안부 확인과 복지 · 건강서비스를 펼칠 예정이다.

노후 전기선과 콘센트 상태, 그리고 가정 내 낙상사고 등 안전사고 주의를 당부하면서 독거 어르신에 대한 안전을 꼼꼼하게 살필 예정이다.   

백승훈 적상면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민 · 관 연계활동을 강화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우울감 예방과 함께 독거 어르신들과 위기 가정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역점을 두고서 맞춤형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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