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건천읍 주민자치센터 내 최신식 헬스장 8일 본격 개장 앞둬
경주 건천읍 주민자치센터 내 최신식 헬스장 8일 본격 개장 앞둬
  • 구웅 기자
  • 승인 2021.03.05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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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천읍, 주민들의 삶의 질 개선과 화합하는 분위기 조성 기대
주민자치센터, 포크아트·기타·민화·기초수채화 회원 추가 상시모집
건천읍행정복지센터 청사 전경 (사진제공/건천읍)
건천읍행정복지센터 청사 전경 (사진제공/건천읍)

[잡포스트] 구웅 기자=지난해 11월,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으로 준공됐던 건천읍행정복지센터(읍장 이상원) 신(新)청사 내 주민자치센터에서 주민들의 건강과 편의를 위한 헬스장을 8일부터 본격 개장한다고 4일 밝혔다.

건천읍에서는 주민자치센터의 본격적인 운영에 앞서 지난달 27일 주민자치센터 헬스장 회원을 모집한 결과, 총 150명의 주민들이 회원등록을 위해 방문해 주민자치센터와 헬스장 이용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쳤다.

건천읍은 이러한 읍민들의 기대에 부흥하고 주민자치센터 헬스장의 원만한 운영을 위해 건천읍 청사 주변의 환경을 정비함과 동시에, 헬스장 내부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출입명부 및 손소독제 비치 등 코로나 감염 예방을 위해서도 만전을 기했다.

건천읍 주민자치센터 내 최신식 헬스장 내부모습 (사진제공/건천읍)
건천읍 주민자치센터 내 최신식 헬스장 내부모습 (사진제공/건천읍)

최신식 운동기구로 새롭게 단장한 신청사의 헬스장을 둘러본 주민들은 “경주시 5성급 호텔의 헬스장보다 더 좋은 것 같아 하루빨리 헬스장이 개장하기를 바란다.”라는 말을 전했다.

이상원 건천읍장은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고 읍민들이 화합하는 분위기를 조성할 것이며, 철저한 방역지침 하에 헬스장을 운영함으로써 건천읍민들의 건강을 지키겠다.”라고 하였다.

한편 건천읍 주민자치센터는 현재 탁구 21명, 포크아트 17명, 기타 19명, 민화 18명, 요가 45명, 하모니카 24명, 기초수채화 17명, 라인댄스 27명, 색소폰 29명을 모집했고, 이 중 정원이 20명이 되지 않는 포크아트, 기타, 민화, 기초수채화 프로그램은 회원을 상시모집해 인원을 충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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