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홍승표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청년 구직난 해소를 위해 청년 신규일자리 창출사업(행정안전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참여기업 및 단체 모집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청년 신규일자리 창출사업은 청년에게 적합한 지역 일자리를 발굴하고 제공해 경제활동과 직무역량 강화 지원 및 지역사회에 필요한 다양한 서비스를 청년의 일자리로 기획해 제공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헤 변화하는 고용환경에 대비할 수 있도록 비대면·디지털 분야의 지역 일자리를 발굴할 계획이다.
모집대상은 공고일 현재 은평구 소재 기업 및 단체다. 비대면·디지털 기술과 일 경험·직무교육을 결합할 수 있는 분야의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는 곳이어야 한다.
사업신청은 오는 31일 오후 6시까지 은평구청 사회적경제과로 신청할 수 있다. 세부내용은 은평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참여기업 선정은 사업 목적의 적절성, 효과성, 필요성 대표자 추진 의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한다. 선정된 기업은 청년 인건비의 90%를 지원할 예정이다.
은평구 관계자는 "청년이 원하는 일자리에서 직업역량을 발휘하고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질 좋고 다양한 분야의 기업이 모집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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