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타키온비앤티, AR뷰티 플랫폼 '티커' 앱 IOS 버전 출시
스타트업 타키온비앤티, AR뷰티 플랫폼 '티커' 앱 IOS 버전 출시
  • 홍승표 기자
  • 승인 2021.03.30 14: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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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키온비앤티의 '티커' 앱 IOS 애플 버전 (사진제공/타키온비앤티)
타키온비앤티의 '티커' 앱 IOS 애플 버전 (사진제공/타키온비앤티)

[잡포스트] 홍승표 기자 = 뷰티테크 스타트업 타키온비앤티(타키온B&T)의 AR뷰티 라이프 플랫폼 '티커' 앱이 안드로이드에 이어 IOS 버전을 애플 앱스토어 시장에 정식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티커'는 지난 15일 안드로이드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 먼저 선보인 바 있다. 이어 애플 앱스토어에 정식 출시돼 증강현실(AR) 기술을 기반으로 색조 화장품 브랜드의 실제품 체험을 기다리던 IOS 사용자들의 갈증을 해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티커'는 가상 제품이 아닌, 실제로 판매되는 색조 화장품을 손쉽게 체험할 수 있는 AR 뷰티 카메라다.

일반적인 뷰티와 성형, 스티커와 이모지 기능뿐만 아니라, 시중에 판매하는 제품을 AR 기술을 활용해 자신의 휴대폰에서 직접 체험하고 사용자가 사용한 메이크업 스타일을 소셜 미디어와 커뮤니티에 공유할 수 있다.

다자간 영상통화 중에도 AR 뷰티 기능을 사용해 페이스 미팅을 함과 동시에 메이크업 수정이 실시간으로 가능해 코로나로 인한 랜선 파티와 비대면 회의에 폭 넓게 활용할 수 있다.

또한, AR 뷰티 기능을 활용해 사진으로 표현하기 어려운 메이크업제품 체험 경험을 공유하고 전달할 수 있는 라이브 통화 서비스로 기존 AR 뷰티 카메라들과 차별성을 뒀다.

안드로이드 버전 출시 이후 사용자들은 "돌체앤가바나, 로라 메르시에, 샹테카이, 에스쁘아 등 실제 명품 화장품 브랜드의 제품을 티커 앱으로 사용해 보고 나에게 어울리는 제품과 색상을 찾아낼 수 있다는 점이 좋다"고 밝혔다.

또한 "티커 앱을 통해 먼저 명품 브랜드의 신제품을 코로나 상황에도 비대면으로 체험할 수 있어 안전하고 간편한 점이 마음에 든다", "실제 메이크업을 하는 기분이다" 등 티커의 기능과 구성에 좋은 반응을 나타냈다.

'티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IOS 애플 스토어, 안드로이드 구글 플레이 스토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타키온비앤티는 티커 앱의 IOS 버전 정식 론칭을 기념해 8주간 앱에 입점된 화장품을 사용해 촬영한 사진 또는 영상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공유한 유저 중 추첨을 통해 화장품을 증정하는 티커 드로우 이벤트를 다수 브랜드와 함께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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