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인력개발원 사이버교육 홈페이지, 6년 연속 '웹 접근성 품질인증마크'
보건복지인력개발원 사이버교육 홈페이지, 6년 연속 '웹 접근성 품질인증마크'
  • 김지아 기자
  • 승인 2019.06.03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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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사이버교육 홈페이지가 웹접근성 인증마크를 획득했다

[잡포스트] 김지아 기자 =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이하 개발원)이 6년 연속 ‘웹 접근성 품질 마크’를 획득하는 성과를 안았다.

개발원 측은 국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운영하는 사이버교육 홈페이지의 장애인이나 고령자 등 정보취약계층의 교육 접근성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한 결과 2014년도부터 2019년까지 6년 연속으로 ‘웹 접근성 품질 마크’를 획득했다고 3일 밝혔다.

‘웹 접근성 품질 마크’는 정보취약계층이 인터넷 홈페이지를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국가정보화기본법’에 따라 장애인 및 고령자들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해야 획득할 수 있다. 

특히, 청각장애인을 위한 자막제공, 시각장애인을 위한 스크린리더 기능, 마우스를 사용하는 데 불편한 고령자 및 장애인을 위한 키보드 이동·조작기능 등을 제공해야 하며, 총 24개 항목에 대해 심사를 통해 획득하게 된다.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은 정보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한 이미지에 대한 대체텍스트 제공, 키보드 이동 등 홈페이지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왔다.

또, 2018년도에는 전 과정에 대한 자막 제공 및 일부 과정에 수어 삽입 등 학습자에 따른 차별 없이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웹 접근성 품질 인증을 실시하는 등 보건복지부 산하 교육기관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허선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장은 “보건복지분야 교육전문 기관으로써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정보취약계층이 사이버교육을 쉽게, 차별 없이 들을 수 있도록 홈페이지 및 콘텐츠의 품질 향상 등 서비스 수준 제고를 위해 향후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국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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