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 소셜벤쳐 ‘모꼬지심‘ 괴짜빌리지 in 공간와디즈展 성료
문화예술 소셜벤쳐 ‘모꼬지심‘ 괴짜빌리지 in 공간와디즈展 성료
  • 전진홍 기자
  • 승인 2021.04.02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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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 '모꼬지심' 박찬암 대표가 이날 전시에 대한 소개와 모꼬지심 소개를 하고 있다. 
사진 = 왼쪽부터 '모꼬지심' 박찬암 대표, 김희림 대표  

[잡포스트] 전진홍 기자 = 예술꿈나무와 문화예술을 사랑하는 이들을 잇는 문화예술 소셜벤처 모꼬지심이 성수동의 공간 와디즈의 개관 1주년 기념 행사와 함께 지난해 진행된 ‘괴짜들의 MBTI’ 전시에 이은 `괴짜빌리지展` 두번째 에피소드를 지난 28일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

이번 전시는 총 열여덟명의 괴짜 신진작가들과 함께 예술꿈나무인 10대 무용수들과 신현경 현대무용가, 원뮤직 등과 다채롭고 개성 넘치는 전시 및 행사를 선보이며 K아트의 가능성을 보여주며 호평을 얻었다.

이날 행사는 전시와 공연의 콜라보로 오감을 자극하는 특별한 전시였다. 모꼬지심 공동대표 김희림 대표와 박찬암대표는 “앞으로 미래세대를 이끌 예술꿈나무 학생들과 문화예술을 사랑하는 이들이 함께 할 수 있는 선순환구조를 만들고자한다” 라며 “모꼬지심의 괴짜빌리지는 괴짜 즉 소외받는 이들이 자존감을 가지고 나답게 살자 라는 취지로 기획되었으며, 앞으로 전국적으로 확대하고자한다.” 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모꼬지심은 이번 공간와디즈와의 콜라보를 시작으로, CSR마케팅에 고민이 많은 다양한 기업들의 관심을 주목받고있다.

사진 = '모꼬지심' 총괄디렉터 이미연

모꼬지심의 총괄디렉터 이미연은 "이번 전시를 통해 지친 대중들의 일상과 예술을 잇는 K아트 컨텐츠의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했다. 소중한 마음이 모인 모꼬지심과의 인연으로 앞으로도 K아트 컨텐츠의 저변 확대에 앞장서겠다." 라며 기대감을 키웠다.

앞으로 모꼬지심이 함께하는 K-ART 의 미래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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