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홍승표 기자 = 경기평택항만공사(이하 공사)와 평택지역자활센터(이하 자활센터)가 일자리창출 및 사회적 경제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평택항 홍보관에 북카페를 입점해 사회적 약자를 배려한 일자리 창출로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평택 지역의 경제 발전을 도모할 방침이다.

평택항 홍보관의 '(가칭)솔개나루 카페'는 인근 직장인들은 물론 홍보관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합리적 가격의 커피와 음료를 제공할 예정이다. 오는 5월 시범운영을 거쳐 6월 1일 정식 개업을 할 계획이다.

문학진 경기평택항만공사 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이 평택항에 활력을 불어넣어 지역경제발전에 이바지하기를 기대한다"며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방안을 다방면으로 고민하고 개선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경기평택항만공사는 꾸준한 헌혈운동 및 평택 관내 물품 기부활동을 추진하는 등 지역사회 나눔실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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