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전진홍 기자 = 평생직업교육그룹 서강전문학교 신도림캠퍼스가 운영하는 북한이탈주민법률지원센터에서 교육과 취업연계를 비롯한 법률지원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서강전문학교에서 법률지원을 총괄하는 배호성 변호사는 다양한 연령과 학력의 학생별 상담을진행하고 있으며 학교 측에서도 학생들이 사회복지사. 요양보호사. 경비지도사 등 다양한 분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서강전문학교 사회복지학과는 사회복지현장실습과 보육실습 등의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서강전문학교 사회복지학과 이미정 교수는 “북한이탈주민을 대상으로 학습할 수 있는 다양한 장학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며 “학업이 우수한 학생뿐만 아니라 학교를 위해 헌신하는 학생회 임원(회장, 부회장, 총무)을 대상으로 매년 신도림캠퍼스에서는 표창 및 장학증서 수여식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어 “사회복지학과 학생들 중 새터민들을 대상으로 북한이탈주민지원센터 등을 설립하여 법률상담과 취업연계 등 다양한 지원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전했다.
사회복지학과는 졸업과 동시에 사회복지 공무원, 지방직공무원, 노인요양시설, 장애인복지시설 등으로 진출해 일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교육하고 있으며 어학능력 향상을 위한 기초영어교육과 함께 명사초청 특강으로 학생들의 기본소양을 쌓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매달 사회복지 현장실습과 보육실습 과정도 운영하며 학생들이 사회복지사와 보육교사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학교 측은 설명했다.
현재 서강전문학교는 2022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경찰행정학과, 경찰경호학과, 경호무도학과, 경호비서학과, 군사학과, 탐정학과, 미용예술학과, 범죄수사학과, 사회복지학과, 실용음악학과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전문학사 취득이 가능하다.
또 국비지원교육으로 일반경비지도사 1,2차 통합 취득과정을 수강할 수 있다. 국민 내일배움카드를 통해 지원가능한 교육이다. 관련 문의는 서강전문학교 국비교육원 홈페이지나 대표전화로 상담할 수 있다.
경찰행정학과 김지형 교수는 경비원신임교육, 경비지도사, 민간경비이수교육을 담당하고 있다. 경찰행정학과에서 경찰공무원 연속 합격자 배출과 경비경호전문인력을 배출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서강전문학교는 일자리 제공으로 취업난을 해소하기 위해 중·장년층 맞춤형 신임경비교육과 일반경비원 신임교육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경비지도사 과정은 신도림캠퍼스, 용산캠퍼스에서 5월 11일(화) 개강일을 목표로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 매주 월화수, 수목금, 금토일의 일정으로 신도림과 용산캠퍼스에서 일반경비원신임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