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홍승표 기자 = 노트 브랜드 '누트'를 생산하는 문구 스타트업 누트컴퍼니가 최근 교보핫트랙스 천안 아라리오점을 통해 '누트' 오프라인 판매를 시작했다고 16일 밝혔다.

누트컴퍼니에 따르면, 핫트랙스 아라리오 점에서 판매되는 누트의 제품은 총 26종이다.

자세히 살펴보면 화학 분야를 위한 '헥사누트', 프로그래밍 분야를 위한 '손코딩누트', 유튜버를 위한 콘티노트 '크리에이터누트' 등 학업과 업무에 필요한 다양한 기능성 노트 제품군과 메모패드류 등이다.

누트컴퍼니 측은 핫트랙스 입점을 통해 국내에서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누트는 지난 2019년과 2020년에는 서울대학교, 연세대학교를 비롯한 다수의 대학 내 문구점에 입점하여 대학생들의 관심을 받은 바 있다.

고동균 누트컴퍼니 이사는 "누트는 공식 온라인 쇼핑몰과 제휴 쇼핑몰을 통해 판매됐고 그동안 오프라인 판매를 요청하는 많은 고객 피드백을 받아왔다"며 "이번 핫트랙스 천안점 입점을 시작으로 여러 오프라인 판매처에 연이어 입점해 고객들로 하여금 누트를 더 가까이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누트는 다양한 학습과 업무환경에서 필요한 혁신적인 노트류 제품을 출시해 차별화된 브랜드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 또, 지난 1월 진행한 자사 상품의 와디즈 펀딩에서 목표액의 1219%를 달성하며 소비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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