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김진호 기자 = 출장세차 부문 4년 연속 ‘한국소비자만족지수 1위’ 카앤피플이 에쓰오일과 21일 MOU를 체결하였다.
이날 협약식에는 (주)자동차와 사람 양영제 대표이사, 선선미 마케팅사업본부 팀장, 에스오일 안종범 마케팅총괄 수석부사장, 서정규 국내영업본부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MOU는 에쓰오일이 KT그룹의 스마트로와 협력해 개발중인 차량관리 플랫폼 ‘유래카’의 출장세차 부문에 카앤피플이 단독 입점하여 서비스를 제공하는 내용이다.
‘유래카’는 에쓰오일의 주유고객을 기반으로 KT그룹의 지급결제 서비스 ‘스마트로’가 결합된 앱으로 세차서비스 예약, 대리운전 호출, 전국 주차공간의 도심 주차대행(발레파킹) 예약, 타이어 구매/장착 예약 등 자동차 관련 토탈서비스를 제공한다.
에쓰오일은 국내 타이어 시장 1위인 금호타이어와의 제휴에 이어 출장세차 분야 1위인 카앤피플과 제휴함으로 프리미엄 모빌리티 플랫폼을 완성해 나가고 있다.
‘유래카’ 앱을 이용해 출장세차 서비스를 예약/호출하면 카앤피플의 지역별 시공 가맹점이 출동하여 시공하게 되는 프로세스로 올해 7월부터 시범운영한 뒤 내년 상반기에 정식 서비스가 제공될 계획이다.
카앤피플의 스팀출장세차는 살균, 소독기능까지 제공되며 특히 차량과 인체, 환경에 무해한 자연친화원료만을 사용하는게 특징이다. 세차만이 아닌 실내크리닝, 에바크리닝 등의 모든 시공에 독성이 없는 ‘젤타’ 약제를 사용하며 차량 바이러스케어 시공까지 받을 수 있다.
카앤피플 관계자는 “카앤피플이 에쓰오일 유래카에 단독으로 입점해 또 하나의 고객 채널을 확보하게 되었다. 앞으로도 선도적 기술과 혁신 서비스 개발을 지속하고 여러 기업들과 협력하여 고객들과 가맹점주들에게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출장스팀세차 시장을 개척하고 성장시켜온 카앤피플은 지난 해 최초로 론칭한 바이러스케어 또한 획기적인 성과를 이뤄 내고 있는등 단순하게 여겼던 세차서비스를 업그레이드하여 디테일링 개념으로 승화된 전문가형 기술 세차로 발전시켜왔으며 자체 역량으로 관련 특허를 확보해 왔다.
카앤피플의 소자본 기술창업은 누구나 정식 교육 수료 후에 가맹점 오픈이 가능하며 이에 대한 상세한 안내와 체험을 위해 매주 본사창업센터 김포 및 울산, 광주에서 무료체험스쿨을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