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김진호 기자 = 2017년 9월 서울 강서구 마곡동에 처음 문을 연 매운국물떡볶이 밀방떡이 수원천천동에 두번째 직영점을 오픈하였다고 밝혔다.
지난달 공정거래위원회가 ‘가맹사업거래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됐다. 이 법안은 프랜차이즈 가맹본부의 직영점 운영 의무화를 위한 것인데 직영점을 1년 운영해야 가맹점 모집이 가능하다는 것으로 직영점 운영의 중요함을 강조하고 있다. 이에 밀방떡 수원 직영점 오픈은 경험을 바탕으로 노하우를 전수하는 프랜차이즈가 되기 위한 노력을 의미한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특히 밀방떡은 강서점 오픈 후 직영점 성공을 토대로 가맹사업을 개시해 현재 특별한 소리 소문 없이 50호점을 오픈하고 있다. 또한 3년여만에 오픈한 직영점은 배달 포장 판매는 물론 홀까지 갖춘 전문 매장이다.
밀방떡 관계자는 “우리는 빨리 가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 인생에서 만남은 인연이고 그 관계를 이어나가는 것은 노력이기 때문에 밀방떡과 맞는 파트너를 만나 제대로 오래 오래 함께 가는 것이 목표다”라고 말했다.
이어 "독보적인 메뉴 개발을 바탕으로 곧 출시되는 새로운 메뉴도 기대해 주셨으면 좋겠다. 밀방떡 브랜드가 인기 창업아이템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더 좋은 메뉴를 만들기 위해 밤낮으로 연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밀방떡의 인기 메뉴로는 올해 초 1인 메뉴로 출시한 싱글즈시리즈인 밀방떡&짜장떡&카레떡, 그리고 화제기 된 로제떡볶이, 투움바떡볶이, 크림떡볶이 등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다.
한편, 밀방떡의 자세히 정보는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