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EAP협회, 남동근로자종합복지관과 상호 공동협력 업무협약
한국EAP협회, 남동근로자종합복지관과 상호 공동협력 업무협약
  • 김지아 기자
  • 승인 2021.06.02 09: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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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한국EAP협회 제공
사진 = 한국EAP협회 제공

[잡포스트] 김지아 기자 = (사)한국EAP협회(회장 노만희)와 남동근로자종합복지관(관장 이준선), 직장내 괴롭힘 인천권역 상담센터(센터장 정영숙)가 지난 2021년 4월 8일(목) 상호 공동협력 업무 협약을 체결하였다.

근로자지원프로그램(EAP, Employees Assistance Program) 전문기관인 (사)한국EAP협회는 인천 근로자들의 마음건강을 증진시키는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근로자지원프로그램 제공을 위한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마련하고자 남동근로자종합복지관, 직장내 괴롭힘 인천권역 상담센터와 상호 공동협력 업무 협약(MOU)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사)한국EAP협회는 지난 2019년부터 인천광역시, 인천광역시 노사민정협의회가 주최하고, 한국노총 인천지역본부가 주관하는 인천광역시 노사민정 근로자지원프로그램(EAP) ‘마음사이다’를 운영하고 있다.

‘마음사이다’ 프로그램은 인천광역시 근로자를 대상으로 1인당 연 4회 제공되는 무료 심리상담 서비스와 온라인 마음검진, 마인드체크, 특강, 집단&힐링 프로그램 등 마음건강과 관련된 다양한 서비스를 카톡 플러스 친구, 이메일, 홈페이지, 전화 등으로 신청받아 제공하고 있다. ‘마음사이다’ 프로그램은 신청인이 원하는 장소나 남동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진행된다. 단, 신청자의 자택에서는 불가하다.

이 같은 ‘마음사이다’ 프로그램을 운영 중인 (사)한국EAP협회는 남동근로자종합복지관, 직장내 괴롭힘 인천권역 상담센터와 상호 공동협력 업무 협약(MOU)을 체결하여 노동법률상담과 근로자지원프로그램, 심리상담 등을 직장내 괴롭힘 피해자에게 신속하고 실질적으로 제공하고자 노력해 나갈 예정이다.

(사)한국EAP협회 민병률 상임이사는 “한국EAP협회는 마음사이다 프로그램을 통해 인천광역시 근로자들의 마음건강 증진에 힘쓰고 있다”며 “금번 상호 공동협력 업무 협약의 원활한 이행으로 인천시 근로자들이 심리상담과 근로자지원프로그램의 필요성을 인지하고 마음건강이 증진되어 보다 건강하고 행복해지길 기원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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