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김지아 기자 = 환경 디자인이란 건축물과 생활공간 및 생태계를 조화롭게 디자인하는 것이다. 조경, 도시와 같은 실외 환경 설계, 실내 디자인, 전시 디자인 등이 모두 환경 디자인에 포함된다.
지아이티아카데미 산하 종로 그린컴퓨터아트학원은 환경·실내디자인 국비 과정을 통해 공간 설계와 실내 건축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돕고, 다양한 건축 툴 활용 능력을 길러 수강생들의 취업 문을 넓히고자 한다.
학원 관계자는 “실내 건축의 분야는 주거 공간, 전시 등 매우 다양하므로 학생들은 직접 툴을 써보고 작업물을 완성하면서 진로를 구체화해야 한다”라며, “배움의 영역을 환경 디자인으로 넓게 잡고 시작하면 자신의 적성을 정확히 이해하고, 이후 취업 문을 넓힐 수 있다”고 전했다.
커리큘럼은 다음과 같다. 환경 디자인과 실내 디자인 설계 계획을 세우고, 도면을 작성한 뒤 이를 시각화하는 것까지 배운다. 사용 툴로는 캐드, 맥스, 스케치업 등이 있으며 훈련 기간에 배운 내용을 토대로 훈련생 개인 포트폴리오를 만든다. 과정 수료 후 실내건축 기능사, 산업 기사, 기사 자격시험에 도전할 수 있으며, 취업 가능한 분야는 건축 설계, 구조 설계, 설비 시공, VMD, 리모델링, 인테리어 등으로 다양하다.
또한 실업자 국비지원, 국가 기간전략산업 직종훈련 두 가지 유형으로 국비 수강이 가능하다. 각각 최대 500만 원, 전액의 훈련비를 지원하고, 이외에도 훈련장려금, 취업 컨설팅 서비스를 지원한다. 국비 수강 방법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찾아보거나, 가까운 지점에 전화 문의하여 알아볼 수 있다.
한편, 국비지원컴퓨터학원 고용노동부지정 우수훈련기관(지점별 상이), 디자인ㆍIT 교육 부문 ‘2021 소비자추천 1위 브랜드’, 교육 브랜드 부문 ‘2021 대한민국 브랜드 평가 1위’에 선정된 그린컴퓨터아카데미/그린컴퓨터아트학원은 종로를 비롯해 강남, 인천, 안산, 부천, 일산, 대전, 대구, 부산 등 전국 24개 지점을 운영한다.
4차 산업혁명에 맞는 인재 양성을 위해 △UI/UX 디자인 웹 퍼블리셔&프론트엔드, △자바 웹 개발, △파이썬 활용 데이터 분석, △디지털 영상 편집(프리미어, 애프터이펙트) 등의 다양한 IT 과정을 운영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