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인력개발원, '국제사회복지사' 희망학생 위한 자리 마련
보건복지인력개발원, '국제사회복지사' 희망학생 위한 자리 마련
  • 홍승표 기자
  • 승인 2019.07.12 17: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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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잡포스트] 홍승표 기자 =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이하 인력개발원)이 국제사회복지사를 희망하는 학생들을 위한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인력개발원은 12일 충무아트센터 컨벤션 홀에서 국제개발협력과 사회복지사의 역할을 주제로 ‘제3기 국제협력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에는 김해영 국제사회복지사, 주성아 이화여자대학교 종합사회복지관 캄보디아센터 센터장, 고영윤 프렌드아시아 사무국장이 발제에 나섰다.

특히, 세미나에서는 복지 분야 국제개발협력 사업 수행에서 사회복지사의 역할 및 중요성을 주제로, 사회복지 전공생들에게 관련 분야를 소개하고 진로 설계를 지원할 수 있도록 구성돼 주목을 받기도 했다.

또한, 세미나 중 온라인 실시간 질의응답 서비스도 마련돼 참석자들이 복지 분야 국제개발협력에 관하여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고 발표자와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교육과정에 참석한 한 교육생은 "사회복지학 전공자로서 국제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색다른 기회를 알게 돼 좋았다"며 "해당 분야 선배들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 의미가 깊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인력개발원 측은 "국제 분야의 역량을 기를 수 있는 다양한 교육과정을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인력개발원은 이번 교육과정 외에도 국내 보건복지 분야 국제사업을 기획하고 추진할 수 있는 전문가 양성을 위한 국제협력기본과정(1차, 2차, 3차), 심화과정(1차, 2차, 3차) 등을 운영중에 있다.

인력개발원은 보건복지 분야 전문교육을 수행하는 공공기관으로서 현장중심, 국민참여, 사회적 가치확산, 혁신성장을 모토로 글로벌 인재양성에 적극적으로 앞장서오고 있다. 국제교육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와 전화문의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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