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홍승표 기자 =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경기도 1인 크리에이터 아카데미’가 오는 9월 2일 오후 6시까지 입문반 8기, 8월 20일과 9월 2일 오후 6시까지 실전 수익화반 3~4기 교육생을 각각 모집한다.

1인 크리에이터는 자신이 창작한 사진, 영상 등 인터넷을 통해 대중에게 제공하는 개인 창작자를 의미한다. 유튜브나 아프리카TV에서 활약하는 1인 방송이 대표적 예다.

이번 입문반 8기는 25명, 실전수익화반 3~4기의 경우 50명(기수별 각 25명)을 모집한다. 교육은 경기콘텐츠진흥원 부천본원, 용인 롯데몰 수지점을 주요 교육장으로 1~2개월간 진행된다.

이번 아카데미에서는 초보 크리에이터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입문 교육뿐 아니라 크리에이터들이 활동하면서 수익화 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는 전문가 과정 교육으로 현직에서 활동하는 크리에이터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기획했다. 

또한, 우수 수료생은 크리에이터 소속 계약 등 취업연계를 지원해 보다 전문적인 크리에이터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현재 진행하고 있는 입문반의 경우 평균 90% 이상의 높은 수료율을 보일 정도로 크리에이터에 대한 관심과 학구열이 높다”면서 “입문교육뿐만 아니라 실전수익화 교육을 거치면 지속적인 크리에이터 성장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 1인 크리에이터 아카데미’의 보다 자세한 공고내용과 접수방법은 경기콘텐츠진흥원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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