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학교 의과대학, 학생 돕는 외래교수 229명 임명해
조선대학교 의과대학, 학생 돕는 외래교수 229명 임명해
  • 구정훈 기자
  • 승인 2021.07.15 14: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법의학 및 의료인문학 분야 전문가 다수 임명
교육 기회 제공 및 선·후배 간 교류·소통에 도움

[잡포스트] 구정훈 기자 = 조선대학교 의과대학이 외래교수 229명을 새로이 임명했다고 전했다.

조선대학교 의과대학은 1991년부터 외래교수 임명 제도를 운영해왔는데 올해는 특히 법의학 과 의료인문학 등 다양한 의료 활동 분야의 전문가를 외래교수로 임명했다.

좌측부터 조선대학교 외래교수 협의회장 김윤모 원장과 광주보훈병원 유종덕 원장, 조선대학교 의과대학 박종 학장. 조선대학교 병원 제공
좌측부터 조선대학교 외래교수 협의회장 김윤모 원장과 광주보훈병원 유종덕 원장, 조선대학교 의과대학 박종 학장. 조선대학교 병원 제공

외래교수는 조선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한 의사를 포함해 광주·전남 등 전국 각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전문가들로 구성됐으며 이들은 1년 동안 학생들의 현장임상실습과 교육에 참여할 예정이다. 또 학생들이 좋은 의사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제공할 계획이다.

박 종 조선대학교 의과대학 학장은 "의과대학을 졸업한 선배들이 학생 교육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선·후배 간의 교감과 소통을 이룰 수 있어 외래교수 임명 제도를 계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