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날씨] 22일 들끓는 '가마솥더위'...수도권 등 낮 36도
[전국날씨] 22일 들끓는 '가마솥더위'...수도권 등 낮 36도
  • 정아름 기자
  • 승인 2021.07.22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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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포스트] 정아름 기자 = 22일은 전날에 이어 전국 대부분 지역이 가마솥더위가 들끓으며 무더위가 지속되겠다.

기상청은 22일 전국이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맑고 무더운 날씨가 이어진다고 예보했다.

특히 수도권을 비롯한 중부지역과 호남 일부지역의 경우 낮 시간대 36도까지 올라가며 폭염이 전망된다.

무더위가 지속되며 폭염특보가 강화될 가능성이 있겠으며 밤에는 열대야가 나타나는 일부지역도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기상정보를 참고해 폭염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22일 전국의 오전 기온은 서울 26도, 인천 26도, 수원 24도, 춘천 23도, 강릉 23도, 청주 24도, 대전 24도, 전주 23도, 광주 23도, 대구 24도, 부산 25도, 울산 24도, 제주 26도다.

오후 기온은 서울 36도, 인천 35도, 수원 36도, 춘천 36도, 강릉 31도, 청주 35도, 대전 35도, 전주 35도, 광주 36도, 대구 34도, 부산 31도, 울산 31도, 제주 31도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서해, 남해 앞바다에서 각각 0.5~1.0m, 0.5~2.0m, 0.5∼2.5m로 일겠다. 먼바다의 경우 동해 최고 1.5m, 서해 최고 4m, 남해 최고 4m의 파고가 일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미세먼지의 경우 인천은 '보통', 나머지 권역은 '좋음'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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