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캠프, 대변인 6명 추가 선임...현역의원 3명·외부인사 3명
이낙연 캠프, 대변인 6명 추가 선임...현역의원 3명·외부인사 3명
  • 홍승표 기자
  • 승인 2021.08.03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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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사진출처/이낙연 전 대표 공식 페이스북)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사진출처/이낙연 전 대표 공식 페이스북)

[잡포스트] 홍승표 기자 =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예비후보 선거 캠프가 3일 대변인 6명을 추가로 선임해 발표했다.

대변인으로 추가 합류한 6명은 현역 국회의원 3명과 외부인사 3명으로 구성됐다.

현역 국회의원은 이병훈(광주 동구남구을), 홍기원(경기 평택시갑), 오영환(경기 의정부시갑) 의원이다.

외부인사는 김효은 전 경기도 평화대변인, 서누리 변호사, 김영웅 한국장애인식개선교육원 원장이다.

김효은 대변인은 19대 대선 당시 문재인 대선 후보 선대위 부대변인과 인천광역시 남북교류협력팀장, 경기도 평화대변인 등을 역임했다.

서누리 변호사는 18·19대 대선 당시 문재인 후보 선대위 법률특보와 매디피스 감사,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전문위원 등을 역임했다.

김영웅 대변인은 20년간 장애 인식개선 강사로 활동해 왔으며 민주당 서울시당 장애인위원회 부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이에 따라 이낙연 후보의 필연캠프는 기존에 활약해오던 오영훈 수석대변인, 배재정·박래용 대변인과 함께 새로 선임한 6인을 포함해 9인 대변인 체제로 확대됐다.

이낙연 후보 캠프 측은 "인력을 보강한 대변인단은 보다 신속하고 시의적절한 논평으로 이낙연 후보를 적극 홍보하고 당면 현안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응해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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