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김현수 기자 = ‘K리그브라질’이 인스타그램 팔로워 3천명을 돌파하며 감사를 전했다.
‘K리그브라질’은 포르투갈어로 한국에서 활약하는 브라질 선수 위주로 소식을 전달해주는 인스타그램 페이지다.
페이지 운영자는 국내에 거주하는 브라질인이다.
지난 2일 ‘K리그브라질’은 “Obrigado a cada um de vocês(개개인 모두에게 감사를 전한다)”고 포스팅을 남겼다.
최근 충남남아산프로축구단에서 활약하고 있는 알렉산드로 선수와 다큐멘터리 촬영을 하며 많은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K리그브라질’은 페이지를 개설한 지 6개월이 조금 안된 시점 무려 3천명의 해외팬을 확보했다.
대부분 팔로워는 K리그에 관심이 많은 브라질 현지 사람들이며, 앞으로 포르투갈어 뿐만 아니라 영어·스페인어·한국어 등 다른 여러 언어로도 연동시켜 페이지를 운영 할 계획이다.
페이지 운영자인 켈레비씨는 “K리그 홍보 및 발전을 위해 더 많은 해외 축구팬을 유입시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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