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박순철 기자 = 코로나 19 확산세로 실외활동이 줄어들며 집에서 반려동물과 여가를 보내는 이른 바 ‘펫콕족’이 늘어나고 있다.
이에 따라 반려동물 관련 용품 수요가 증가하면서 관련 업계에서도 다양한 용품들이 출시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반려동물용품 전문기업 ㈜몬도미오(대표 진경희)에서 강아지와 고양이의 털 관리에 최적화된 그루밍 마사지 장갑, ‘더콤마’(The Comma)를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와디즈’를 통해 10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더콤마’는 손에 장착하는 장갑 형태의 브러시로 강아지와 고양이의 죽은 털 제거와 마사지를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다. 더불어 손가락과 손등이 노출되어 빗질과 마사지 할 때, 반려동물이 보호자의 따뜻한 손길을 느끼며 더욱 편안한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디자인된 교감형 브러시이다.
또한, 손바닥과 엄지의 341개 돌기를 사용하여 넓고 섬세한 그루밍이 가능하며, TPE (Thermo Plastic Elastomer) 100%로 제작하여 빗질 시, 피부가 긁히거나 털이 당기지 않아 아프지 않고 시원한 그루밍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몬도미오 관계자에 따르면, “더콤마 장갑은 개와 고양이의 생물학적 특징과 생활환경을 바탕으로 1년여의 시간 동안 수많은 연구와 테스트를 거쳐 탄생한 순수 국내 기술제품으로 국내 기술 특허출원과 국제특허 출원(PCT)을 완료했다”라고 밝혔다.
한편, 제품 구매를 위한 펀딩은 8월24일(화)부터 9월6일(월)까지 와디즈 단독으로 진행되며, 펀딩 오픈을 시작으로 향후 공식 홈페이지와 기타 플랫폼을 통해 판매할 예정이다.
끝으로 24일부터 진행되는 정식 펀딩 전, 제품을 소개하는 오픈예정 기간 동안 ‘알림신청’과 ‘SNS 소문내기’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며, 더욱 자세한 내용은 더콤마 오픈예정 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