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토) 10시, 도청 주차장에서 제수용품 9종 전품목 40% 할인 판매
[잡포스트] 김승균 기자 = 전북도는 민족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농어촌종합지원센터와 오는 11일(토) 오전 10시, 도청 주차장에서 제수용품 위주로 「드라이브 스루」특판 행사를 진행한다.
도는 이번 판촉 행사를 위해 사과, 배, 밤, 떡갈비, 박대, 재래김 등 9개 상품, 2,300세트를 준비했다.
특히 판매 상품들은 그동안 추진해 온 ‘드라이브 스루‘ 판촉 자료를 토대로 가장 인기가 좋은 상품들도 구성했다.
판매가격은 전품목 40% 할인해 어느 곳보다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준비했으며, 품목당 5개까지만 구매가 가능하다.
신원식 전북도 농축산식품국장은 “코로나19 확산과 강도 높은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한 지역 생산업체와 도민들의 답답함을 조금이나마 덜어 드리고자 추석 맞이 특판 행사를 준비했다”라며 “이번 드라이브 스루는 도시와 농촌이 서로 상생해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는 뜻 깊은 행사로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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