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학교, 2020학년도 수시 경쟁률 25.02대1···지난해보다 상승
건국대학교, 2020학년도 수시 경쟁률 25.02대1···지난해보다 상승
  • 홍승표 기자
  • 승인 2019.09.10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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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건국대학교

[잡포스트/대학] 홍승표 기자 = 건국대학교 수시모집 경쟁률이 25.02:1을 기록했다. 

건국대 측은 지난 9일 2020학년도 신입학 수시모집 원서접수 마감 결과 2136명 모집에 5만3448명이 지원해 평균 25.02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밝혔다. 지난 2019학년도 수시모집 경쟁률은 21.02대1이었다.

올해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모집단위는 논술(KU논술우수자) 수의예과다. 수의예과는 10명 모집에 2353명이 지원해 235.3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어 논술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가 143.0대 1, 문화콘텐츠학과 100대1, 행정학과 95.56대1, 융합인재학과 94.88대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주요 전형별로는 학생부종합(KU자기추천) 20.15대1, 학생부종합(KU학교추천) 8.19대1, 논술(KU논술우수자) 64.60대1, 실기(KU연기우수자) 40.47대1 등으로 나타났으며, 모든 전형에서 지난해보다 경쟁률이 높아졌다.

한편, 건국대의 올해 수시모집 논술고사는 수능(11월 14일) 이후인 오는 11월 16일에 진행된다. 이날 인문사회계열은 10시부터 11시 40분, 자연계열은 오후 3시부터 4시 40분까지 논술고사가 열린다. KU논술우수자의 최종합격자는 오는 12월 10일 발표할 예정이다.

또, KU자기추천의 경우 오는 11월 15일 1단계 합격자를 발표한다. 이후 오는 11월 23일(KU융합과학기술원), 11월 30일(KU융합과학기술원 제외 자연계), 12월 1일(인문계)면접을 실시한 후 12월 10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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