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사회적경제 크라우드펀딩 전용관' 운영...10월 10일까지
은평구, '사회적경제 크라우드펀딩 전용관' 운영...10월 10일까지
  • 홍승표 기자
  • 승인 2021.09.13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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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은평구
사진제공/은평구

[잡포스트] 홍승표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은평구 사회적경제 크라우드펀딩 전용관'을 오는 10월 10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크라우드펀딩'이란 대중을 뜻하는 크라우드(Crowd)와 조달을 뜻하는 펀딩(Funding)을 조합한 용어다.

온라인 소셜 네트워크 등을 통해 다수의 대중으로부터 자금을 모으는 것이다.

이번 사회적경제 크라우드펀딩 전용관 운영은 지역 내 사회적경제기업의 성장지원과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진행된다.

'사회적경제 크라우드펀딩 지원사업'은 2021년 자치구 지역특화사업에 공모 선정된 사업 중 하나로 사회적경제기업에게 자금 조달의 방안 제공과 판로의 다각화가 목적이다.

'크라우드펀딩 전용관'의 펀딩 참여는 사회적기업 오마이컴퍼니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가능하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이번 크라우드펀딩 지원 사업이 은평구의 사회적경제기업에게는 상품 소개와 판로 개척의 기회를 부여하고, 소비자에게는 사회적 목적을 실현하는 '가치소비'를 유도해 은평구의 사회적경제가 활기를 찾는 첫걸음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사회적경제 크라우드펀딩 전용관에 관한 궁금한 사항은 은평구청 사회적경제과 또는 오마이컴퍼니를 통해 문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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