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대면 입고 AS 걱정마세요“ 중소기업 가전 AS 이케이네트웍스
”비대면 입고 AS 걱정마세요“ 중소기업 가전 AS 이케이네트웍스
  • 최혜진 기자
  • 승인 2021.09.27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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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이케이네트웍스

[잡포스트] 최혜진 기자 =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로 여러 생활면에서 불편한 점을 느끼는 사람들이 많다. 서울 노원구에 거주하고 있는 30대 주부 김씨는 최근 가전제품이 고장 난 것 때문에 불편함을 호소하고 있다.

AS를 해야 해도 센터에 방문해야 하는데 남편은 출근 때문에 잠깐의 시간을 내기도 어렵고 김씨는 어린아이를 집에 두고 갈 수 없기 때문이다.

이러한 문제들 때문에 고장난 소형가전제품 AS등을 미루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

일부 기업들이 이러한 문제를 인지하고 최근 비대면 입고 AS를 진행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대면 입고 AS는 택배를 통해 AS센터에 입고하여 제품을 수리하고 다시 택배를 통해 소비자에게 전달된다.

센터에 방문할 필요도 없으며, 코로나로 민감한 접촉도 피할 수 있다.

기업 AS 및 고객 콜센터 배송 등의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대행하는 이케이네트웍스는 최근 에어프라이어, 전기밥솥 및 가정 생활가전의 기업들과 서비스 대행 계약을 체결하고 이러한 비대면 입고 AS를 진행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부피가 큰 대형가전은 방문 AS가 절대적으로 필요하지만 소형가전의 경우 택배입고 AS가 가능하기 때문에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기업들 또한 직접적으로 AS센터를 마련할 수 있는 자본이 부족하기에 이케이네트웍스에 문의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케이네트웍스 담당자는 "각각의 기업이 콜센터를 두고 AS센터를 구축하기에는 한계가 있다. 우리사와 대행 계약을 맺은 기업들은 AS, 고객응대 및 배송 등 신경을 쓰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최근 대행 기업이 점점 늘어나는 추세."라며 "각 제품별로 철저하게 교육하고, 바로 대응 가능한 엔지니어를 배치하여 AS를 진행하기 때문에 소비자들의 만족도가 높다"고 밝혔다.

이케이네트웍스 이케이서비스는 전국 400여 개의 지점망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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